"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자칫 밤잠을 설치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외국인 겨냥 한식요리 개발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다양한 한식요리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영양교사 대상 교육 실시

충남지역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외국인 겨냥 한식요리 개발
- 외국인 입맛 맞춘 125가지 메뉴 선보여

Ann> 충남을 찾는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한식요리가 개발됐습니다.
박홍철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오색해물 신선로와 소고기 육회, 수삼오징어회무침 등 외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한식 요리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충남도는 19일 우송대학 조리아카데미에서
외국인 이용 음식점 컨설팅 메뉴 전시 및
조리경연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작한 외국인 이용음식점 육성 사업의 2차년도 컨설팅 결과에 따라 마련된 것입니다.

이날 대회에는 28개 업소에 출품한 105가지 요리와 전문 컨설팅 기관인 우송대에서 개발한 20가지 메뉴가 선보였습니다.

stand> 특히 이 메뉴들은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그 의미를 더했고, 우리 전통 음식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앞으로, 이번 대회에서 출시된 메뉴를 수정,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담당자 INT

한편 도는 백제문화권의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전략 메뉴를 육성하기 위해 민관학연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백제문화제 당시, 돌쌈밥, 석갈비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cni뉴스 박홍철입니다.



충남지역 영양교사 대상 교육 실시
- '학교급식과 농업,농촌 연계방안' 등 강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지역 영양교사 5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충남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담당자 INT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급식과 농업,농촌의 연계방안, 향토음식을 활용한 자연치유 건강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고,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생강 한과 등이 전시돼
영양교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道,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애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충남도지사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도지사는 18일 성명을 통해,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해 고인과 견해를 달리해 온 이들도 고인이 평생 추구해 온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충남도 또, 도청 대강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한줄뉴스>


중소기업 지원정책 개선방안 마련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에 도는 경영안정자금의 평가기준을 완화해 중소기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자금 상환 유예기간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수판매 불법행위 집중단속

충남도는 8월부터 특별사법경찰지원단과 협조해 특수판매업자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습니다. 단속대상은 도내에 등록,신고 된 3천6백여개 특수거래 사업체로, 불법 판매행위와 허위과장광고 등을 적발하게 됩니다. 도는 또 단속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상시 신고,제보를받습니다.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조치연 위원장과 김홍장 의원이 충남도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도차원에서 빗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산업용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빗물관리 조례안은 다음달 열리는 227회 임시회에 상정됩니다.


맛과 멋, 그리고 영양이 어우러진 한식!!
외국인을 겨냥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한식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음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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