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27일 공무원교육원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심사위원 회의를 개최 ‘주5일 수업제 관련 ’13년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공모사업자 및 대상사업을 선정·확정 했다.
 
이번 심사는 시군의 1차 평가를 거쳐 추천을 받은 15개시군의 135개 기관·단체 147종의 운용프로그램에 대하여 사업계획 및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였고, 124개 기관·단체 136종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휴무 토요일 학생의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다양한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정신, 문화감수성 함양에 적극 동참하게 되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 시군, 교육청이 15억원의 사업비를 분담 교육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기관·단체에서는 제출한 응모사업계획에 따라 1,500여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3월 개학 후 휴무 토요일에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충청남도는 지역별 선정 된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와 교육 관계기관 등에 적극 홍보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 유용하게 여가 시간을 활용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도의 관계자는 13년 교육협력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본사업의 성과가 최대한 거들 수 있도록 상·하반기로 운영실적을 점검 평가 하여 차기사업 추진에 환류 해 나가고, 주 5일수업 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도, 시·군 및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간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