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은 26일, 충남관상국화연합연구회원, 화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관상국화연합연구회 연시총회와 재배기술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관상국화연합연구회 제1기 정도순 前회장(아산)의 이임식과, 제2기 한흥동 회장(홍성)의 취임식이 있었고, ▲2013년 국화사업 동향제공 및 제3회 국화전시회 계획 등을 수립하였다.

제 2기 한흥동 신임회장은 “충남지역을 우리나라 관상국화 시장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농가와 기관의 상호교류와 기술 전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이며, 현재 충남 9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국화 연구회를 전 시군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고품질 국화 재배기술과 분재국화의 ‘곡간작과 연근작’에 대한 회원들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이 있었고, 국화전시회 출품용 작품준비와 국내 국화시장 유통의 흐름 등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예산국화시험장 최종진 장장은 “충남을 관상국화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 재배기술 향상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국화시험장과 충남국화산학연협력단 공동으로 협력해 줄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