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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3농 혁신으로 FTA 위기 극복

2013년 충남인삼연구회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 개최

2013.02.27(수) 19:55:08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금산인삼약초시험장에서 충남인삼연구회 회원과 인삼 관련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충청남도인삼연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이권 전회장이 이임을 하고, 김영중 회장이 제5대 충남인삼연구회장으로 취임하였고, ▲‘인삼육종과 종자관리’라는 주제발표와 조립식 철재 해가림 시설의 안정성, 유박 시용효과, 토양입단제제 기능 및 인삼포 무인방제 시스템 개발 등 인삼재배에 관한 학술발표회를 가져 인삼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충남인삼연구회는 도내 13개 시·군 5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삼 재배 신기술 전파, 다수확 및 고품질 친환경 인삼 생산 등을 통해 충남 인삼산업 발전에 높은 기여를 하는 학습단체이다.
 
이 날 충남인삼연구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 발효와 한?중 FTA 협상에 따른 인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상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고. 더나아가 충남인삼의 우수성 홍보 및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인삼에 있어서는 최고의 권위를 갖는 연구회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금산인삼약초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 ‘금선’ 및 ‘금진’의 주요 연구결과와 인삼재배에 관련된 농자재 등을 전시해 인삼재배에 대한 궁금증 및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3농 혁신을 위한 ‘고품질 인삼재배기술 책자’를 제공하였다.
 
금산인삼약초시험장 한승호 팀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변화로 인삼재배가 어려우며, 불경기로 인한 인삼 소비 감소 및 대외 시장경쟁력 약화 등 인삼산업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그렇지만 어려운 현실에 주저앉지 말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충남인삼이 세계의 인삼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삼연구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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