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울사무소(소장 황인수)는 25일 기존 서울시 중구 만리1가 SKY1004빌딩 12층에서 15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임대계약 만료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를 계기로 사무실 공간을 재정비하여 도청 및 시·군 직원의 서울 출장시 긴급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였고, 각종 회의 및 상담을 위한 회의·응접공간을 마련하였으며 도내 시·군과의 원활한 업무추진 및 시·군의 독자적인 사무소 개설·운영에 따른 임대비용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하는 시·군 통합사무공간을 마련하였다.
 
서울사무소는 96년 6월 개소하였으며 중앙부처 정책동향 전파 및 실·국의 수도권 행사지원, 對국회·언론기관 도정지원 매개체 역할, 향우공무원 및 출향인사와의 인적네트워크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2년에도 정부예산확보 위한 도정간담회 개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고향사랑모니터 구성 및 향우공무원 수첩 제작·배부를 통하여 도정의 수도권 업무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황인수 소장은 “앞으로 서울사무소가 도정의 수도권 교두보 및 서울사랑방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력 및 도내 실·국과의 업무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