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추석을 전후해 신종 플루가 급속히 확산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9월 26일 CNi주간뉴스 시작합니다.

9월 21일 (월)

세종시 원안추진 여론 청와대 전달

충남도지사가 행정도시 원안 추진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과 도지사로서의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도지사는 행정기관을 빼는 대신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는 등의 기능적 방식으로는 세종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산인삼축제 27일까지 개최

지난 18일 개막한 제29회 금산인삼축제가 27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인삼 축제는 기본 테마인 건강에, 미, 소, 효, 력 4가지 키워드를 더해 주제를 강화했으며,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9월 22일 (화)

일본 JATA 세계여행박람회 참가

충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JATA 세계여행박람회 2009에 참가해, 충남 관광 세일즈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현지 주요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수중소기업제품 직거래 장터 마련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우수중소기업제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도청 후정에서 펼쳐진 직거래 장터에는 공산품과 농수특산품 업체 등 45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또, 각종 제품들이 시중가격 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9월 23일 (수)

충남도, 중소기업 추석자금 지원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충남도가 846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도는 우선, 중소기업 추석 특별 경영안정자금으로 100개 업체에 220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습니다. 또, 시설투자에 소요되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으로 11개 업체에 58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충남도지사, 미국 유럽 순방 나서

충남도지사가 하반기 외자유치를 위한 미국과 유럽 순방에 나섰습니다.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남 투자유치사절단은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흘 동안 미국과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3개국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특히 이번 순방은 글로벌기업과의 MOU 체결과 투자 상담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9월 24일 (목)

강경발효젓갈축제 다음 달 개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강경발효젓갈축제가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개최됩니다. 신종 플루의 확산으로 축제 개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발효젓갈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행사 취소보다는 축제기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가을 백합 생산기술 개발

충남도농업기술원이 가을에도 고품질 백합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태안백합시험장이 3년에 걸쳐 개발한 이 기술은 지하수 냉풍을 이용해 여름철 하우스 온도를 낮추고, 온실 온도를 25도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해 7월에 심은 백합을 9월에 생산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9월 25일 (금)

서산 부장리 고분군 사적공원 조성

사적 제475호로 지정된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고분군 일대가 사적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서산시는 2019년까지 110억원을 투입해, 고분군 일대를 정비하는 한편, 사적공원 조성, 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충청권 방문객 증가

올 여름 대천해수욕장에 충청권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대천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896만여 명 보다 1% 증가한 911만 9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충청권 방문객은 34.7%로 나타나 지난해 보다 9.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말에 막바지 벌초를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벌초작업을 할 때는 가능한 긴 소매 옷을 입으시고, 보호 장비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cni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