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적지 않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행여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충남 미래포럼 출범

충남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칠, 충남 미래포럼이 출범했습니다.

충남 지역 축제 ‘다채’

부여 서동연꽃축제와 보령 머드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충남 미래포럼 출범
- 9일, 도청 대회의실
- 학계 전문가 등 54명 구성...4개 분야 TF로 운영
- ‘충남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분야별 과제’ 워크숍

Ann> 관․학․연 연합 싱크탱크 그룹, 충남 미래포럼이 출범했습니다.
충남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전망입니다.
최광순 리포텁니다.

Re>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행정부지사와 정책자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미래포럼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도내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54명으로 구성된 충남 미래포럼은 사회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충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또, 산업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선진농업 등 4개 분야 TF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입니다.

-- 담당자 INT

미래포럼 출발을 기념하는 첫 번째 워크숍도 같은 날 열렸습니다.

‘충남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분야별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TF팀별 현안과제와 녹색성장을 접목시킨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관광분야 주제발표에서 황토를 활용한 친환경 관광 상품 개발 등이 제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stand> 충남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ni뉴스 최광순입니다.





부여 서동연꽃축제 10일 개막
- 7월10일~19일, 서동공원 일원
- 수만 송이 연꽃 감상 가능...각종 프로그램 ‘다채’
- 보령머드축제 7월 11일~19일까지 계속
- 소녀시대, 비 등 인기가수 출연 공연 이어져

제7회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부여 서동공원에서 열립니다.

‘사랑과 낭만, 그리고 웰빙’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에서는 오오가 연꽃과 백련, 가시연 등 수 만 송이 연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이트 퍼레이드와 콘서트,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 전화담당자 INT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도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특히, 머드체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개막 첫날 축하공연엔 소녀시대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하고, 월드스타 비와 함께하는 아시아드림콘서트가 12일 펼쳐지는 등
매일 밤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집니다.





지역 국회의원 초청 도정 간담회
- 8일, 심대평 대표 등 지역 의원 9명 참석
-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등 협조 요청

충남도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도정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당면 현안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등 9명이 참석했습니다.

충남도는 이 자리에서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과 세종시 특별법 조속 제정,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줄 뉴스

해외 인턴십 참가학생 감사편지 보내와

충남도 공업고 해외 인턴십 사업에 선발돼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준식 학생 등 4명이 충남도에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학생들이 보낸 편지에는 호주에서 지내며 느낀 점과 앞으로의 각오 등이 담겨 있습니다.

당진군 인구 14만 명 돌파

당진군 인구가 이달 들어 1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6일 집계 결과, 당진군 주민등록 인구는 14만 1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현대제철 등 입주 대기업이 본격 가동함에 따라 인구 증가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황해청, 8천8백만 달러 투자의향서 접수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8천 8백만 달러의 투자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가구유통업체인 G사와 여러 차례 투자 상담을 가진 황해자유구역청은 8천 8백만 달러에 이르는 투자의향서를 접수함에 따라 부가가치 물류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일본 방문해 충남관광 홍보

충남도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주요지역을 방문합니다.
도는 이번 홍보 기간 동안 2010 대백제전과 충청권 방문의 해 등 대형 관광 이벤트를 중점 홍보하는 동시에, 충남 관광세계화의 교두보를 마련해 간다는 방침입니다.

동남아시아 여행전문기자 초청 팸투어

충남도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간, 동남아시아 여행전문기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합니다.
이번에 충남을 방문하는 기자단은 보령시와 금산군, 부여군을 방문해 머드축제, 서동연꽃축제, 인삼 캐기 체험 등을 취재할 예정입니다.





호주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의 감사편지에는 더 큰 세상을 만나는 즐거움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가득 담겨 있다는데요.
지역 학생들이 이렇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