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8일 월요일 뉴스

주요뉴스

행복도시 성공위한 대토론회

충청권 홀대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성공을 위한 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道, 전국최초 여성, 장애인 우대 화장실 배치

충남도는 다가오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전용 화장실 설치에 나섰습니다.

1.행정중심복합도시 성공 위한 대토론회 열려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 모여 성공 추진 한목소리

최근 충청권 홀대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행정중심 복합도시 성공 과제를 위한 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와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 민주당 오제세 의원등은 지난 1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열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날 기조 발제에 나선 심대평 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은 상생의 묘약이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행계획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행정도시는 당초 계획대로 건설돼야 한다며 정부의 확실한 추진계획 발표를 촉구했습니다.

2.道, 전국최초 여성, 장애인 우대 화장실 배치
2010년까지 총 16억원 사업비 투자 예정

충남도가 백제문화제와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등 다가오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전용화장실 설치에 나섰습니다.
충남도는 공주, 부여, 금산 등 대규모 축제가 열리는 6개 시군에 전국 최초로 여성 및 장애인 우대 차량형 화장실을 우선 배치하고 2010년까지 총 16억원을 투자해 전 시,군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변기수를 남자 화장실의 1.5배 이상 많이 설치하고 장애인용 변기와 리프트등의 시설을 갖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3.자치행정국 기자 간담회 열려

화력 발전소 지역개발세 과세입법 등 도내 현안 밝혀

충남도는 지난 14일, 자치행정국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화력발전소에 대한 지역개발세 과세입법 추진상황을 밝히고 금년 정기국회에서 이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추진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2008년도 제1회 공임 신규채용 합격자에 대한 교육 실시와 상생의 충남 만들기의 일환인 도내 거주 다민족 다문화가정 지원 강화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한줄뉴스

화력발전 지역개발세 과세입법 재점화

충남도가 18대 국회출범과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오던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개발세 과세입법안을 금년 정기국회에서 통과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화력발전 과세입법이 통과하도록 통과돼 1kw당 0.5원의 지역개발세가 부과될 경우, 600억원의 세입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충남도청, 신규 채용자 임용 전 교육 전국 최초 실시

충남도는 2008년 신규 채용합격자 540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채용자가 갖추어야할 각종 실무와 e-나라 시스템 이해 등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오늘부터 1주일씩 6기로 나눠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합숙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남 금산의 추부깻잎정보화마을에서 포도주 담기 체험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많은 도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의 즐거운 순간을 영상으로 전해드리면서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