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칠갑산 산꽃마을’ 새롭게 주목
청양군 대치면 광금리에 위치한 칠갑산 산꽃마을 체험이 최근 새로운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이완구 지사 예방
이완구 지사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일행을 맞이하고 충남과 카자흐스탄간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다양한 체험 즐기는 ‘칠갑산 산꽃마을’

-꽃을 테마로 한 체험학습 펼쳐져, 관광객 호응 높아-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청양의 산꽃마을 체험이 최근 새로운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특히 주말에는 백 여 명이 넘는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청양군 대치면 광금리에 위치한 칠갑산 산꽃마을은 다양한 들꽃으로 음식을 만들고, 각종 소품을 만드는 꽃 체험과 토종 벌, 누에 체험 등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고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을 다시 맛보는 향토음식 체험, 마지막으로 연꽃 공원, 신비한 동굴과 물이 있는 물탕골 산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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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금리는 2005년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돼 총 16억원을 들여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마을을 조성하고 칠갑산 산꽃마을로 마을이름을 정했습니다.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이완구 지사 예방

-카자흐스탄과 교류협력방안 논의-

이완구 지사는 지난 8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일행을 맞이하고 충남과 카자흐스탄간의 문화 경제적 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다한 베르달리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이완구 지사와 환담을 가진 자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충남과 교류관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며 카자흐스탄에 대한 수출 및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이 지사는 단순 외교 교류를 넘어
자원외교활동에 충남도가 앞서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도지사 예방을 마친 주한 카자흐스탄 일행은 이날 오후 현대자동자 아산공장 등 도내 산업현장을 시찰하며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제3회 충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 개최

-수산업경영인 및 수산관련 기관 등 1500명 참석-

충남도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8일
제3회 충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서산 삼길 포항에서 이완구 지사를 비롯한 수산관련 기관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지난 허베이스피리트 유류사고 이후 침체된 서해안지역 수산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예인 초청공연, 풍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우리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 시식회 등 먹거리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또한, 행사 이벤트로 수산자원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어린 감성돔 5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한줄뉴스

1.道, 추석 경영안정자금 259억원 특별지원
충남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지원한도액까지 자금을 융자받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해당기업은 8월21일까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됩니다.

2.道,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위문
충남도는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299명에 대해 위문 격려방문을 실시합니다. 이완구 지사와 도 간부공무원은 13일까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3.전국학생 4-H 과제발표대회 열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전국 학생 4-h회원과 태국, 필리핀 등 외국인 4-H국제교환 훈련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학생 4-H 과제발표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보내드린 뉴스 중에 칠갑산 산꽃마을처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 도내 곳곳에 있다고 합니다.
꼭 명소를 찾는 것만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 오늘 뉴스를 통해 다시 한 번 떠올리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