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 상반기 업무결산 보고회 개최
충남도는 상반기 업무결산 보고회를 갖고
도지사 100대 공약 및 지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 백제문화제 해외 홍보대사 위촉
충남도는 미주 교포 5명을 제54회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道, 상반기 업무결산 보고회 가져
-실국별 책임경영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구 지사와 실국장, 각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결산 보고회를 갖고 도지사 공약 및 지시 사항 실천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사 공약과 지시사항, 도민 건의사항의 추진율을 점검한 결과 도지사 공약사항 100건 중 국방대 논산 유치 등 25건이 완료됐으며, 방과 후 영어학교 운영 등 72건은 추진 중에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상반기 도지사 지시사항은 총 83건으로 이 가운데 41건을 완료해 60%의 추진율을 보였으며, 도민 건의사항은 총 250건으로 136건은 완료하고 나머지는 처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업무 결산 보고회에서 이 지사는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도정을 차질 없이 이끌어준 공무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하반기에도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道, 백제문화제 해외 홍보대사 위촉
-이 지사, 미주 교포 5명에 위촉패 수여 -

오는 10월 3일부터 열흘 동안 공주와 부여 논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54회 백제문화제 해외 홍보활동에 미국 교민들이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이완구 지사는 지난 18일 도지사실에서
김길영 미주 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이경복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 위원과 현지에서 기업을 운영 중인 박육빈, 최은주, 박만종씨 등 교포 5명에게 백제문화제 해외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습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교민들은 이 지사에게 백제문화제 후원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미주지역에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줄 뉴스

1.충남 미분양주택 오늘부터 취․등록세 감면

충남도는 미분양 주택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를 오늘부터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미분양주택 해소 방침의 일환인 도세감면 조례 공포에 따른 것으로 도내 총 9100세대에 198억 원의 감면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도청이전 예정지 원주민 이전 등 의견조사 실시

충남도는 도청이전 신도시 예정지역 주민의 재정착과 생활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이전 예정지 414세대에 대해 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충남도를 비롯한 홍성, 예산군 공무원과
주민대표 13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의 방문조사를 통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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