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의정뉴스

의정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의정뉴스

충남도의회, 지역농산물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

급식지원센터 운영 및 친환경 농산물 활용 집중 논의

2012.12.24(월) 16:42:52충남도의회(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학교 및 공공급식의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이환 의원)은 지난 22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농산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지역 로컬푸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남도의회 조이환·임춘근·조길행·박문화·이도규·김지철 의원과 단국대학교 김호 교수, 충남발전연구원 허남혁 박사를 비롯한 관계 전문가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배대순 함안교육지원청 급식팀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경상남도가 친환경무상급식 정책과 지역농산물 직거래 공동구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던 것은 경상남도와 교육청 그리고 지자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조정미 횡성군 품앗이생협 감사는 “횡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농협이 대행하지 않고 횡성군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횡성군은 운영비 절감을 위해 학교급식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측에 제공함은 물론 직거래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남혁 박사는 “일본의 지산지소 학교급식의 경우 지자체와 농협, 직판장 등이 이윤을 남기기보다는 코디네이터 역할에 충실하기 때문에 성공하고 있다”며, “우리의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토론회에서 충남도의회 임춘근 의원은 “학교 및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활성화하려면 허브기능을 담당할 충남도 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건립비용을 최소화하고 운영주체도 지자체가 직영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