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웰빙건강관 운영에 관한 프로그램 밑그림이 나왔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는 11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의사회를 비롯한 12개 대형 의료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웰빙건강관 운영 및 체험방법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는 지난 11월 6일 웰빙건강관 참여 의료기관 병원장 및 단체장과의 협약식에 이어 개최되는 실무협의회로서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건강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상의 보건서비스제공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단국대 병원의 피부과를 비롯한 8개과 의 순환 검진을 비롯해 순천향대학천안병원의 암 조기진단, 천안의료원의 만성질환 예방, 천안충무병원의 노인성질환, 이화병원의 골반통증치료,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의 사상체질진단 등, 단국대치대병원, 가온치과 및 문치과 병원의 구강 검진 등, 천안시의사회의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국민건강 보험공단 천안지사의 골밀도검사 및 체지방측정 등 관람객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웰빙건강관은 1,350㎡의 규모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시컨텐츠로 인체의신비와 병의원인, 영양과 건강상식, 생애주기와 건강한 식생활, 변화하는 현대의학, 우리 몸과 한방요법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될 계획이다.
 
의료기관들은 하루 80여명씩 17일간 총 1,360명의 전문인력과 첨단 의료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서비스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