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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꿈 현실로

청양고등학교, 이석화 청양군수에 감사의 뜻 전해

2012.12.11(화) 11:16:52청양군청(qkfrmsl63@korea.kr)

 2013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청양고등학교(교장 백운기)에서는 지난 10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청양군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양고등학교 전종현 교감은 이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979년 청양고등학교의 전신인 청양농고 학생 1명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이래, 청양소재 고등학교에서 서울대에 입학한 것은 34년만이라면서 서울대 외에도 지속적으로 수도권 대학에서  합격소식이 전해오고 있다”며, “이 군수님이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물심양면으로 교육사업에 힘써준 결과”라며, 학생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물론 지역의 관심과 성원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준 학생들과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희생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학생들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분야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청양에서 공부해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 6월, 20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을 출범해 창립 16개월 만에 군 출연금 및 군민, 출향군민, 독지가, 단체회원 등 8천여명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91억여원이 모금되었으며, 그 이자수익금 7700만원으로 3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청양고와 정산고에 각각 1억 5천만 원씩 지원하는 ‘명문고 육성지원사업’을 펼쳐 청양고는 서울대생 2명을 배출하고 정산고는 금년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과목별 향상도에서 ‘수학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연세대와 고려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교육사업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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