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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

올해 37억 원 들여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

2012.12.11(화) 09:59:16당진시청(pray0403@korea.kr)

당진시가 시승격 원년을 맞아 올해 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안전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시는 도시 확장과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매진해 왔다.
 
시는 탑동사거리와 신터미널 등 주요 교차로 6개소와 농기계 운행이 잦은 7개소에 교통약자를 위한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요 횡단보도 15개소에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등을 설치하는 등 2억 원을 들여 교통안전표지판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개 학교 주변에 스쿨존 안전시설과 표지판을 신설하고 횡단보도 잔여시간표기시 20개소와 안전표지판 10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주요 교차로 5개소에 시각장애인 음성신호기 설치와 교통신호등 제어기 5개소를 교체 했으며, 교통신호등 156개와 점멸신호등 255개소에 대한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3억5천만 원을 들여 교통신호등을 정비했다.
 
또, 긴급 정전사태에 대비해 탑동사거리와 시곡교차로에 2천만 원을 들여 교통신호등 무정전 전원장치 2개소를 전국 최초로 설치해 안정적인 신호체계를 구축했다.
 
야간 보행자 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공인기관을 통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신설 보안등 171개소 설치와 노후 가로등 150개소를 교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밤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기 설치된 보안등 8,497개소와 가로등 4,474개소에 대해 18억 원을 들여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당진종합운동장 내 3억5천만 원을 들여 2,640㎡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장을 조성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농어촌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2억2천만 원을 들여 버스승강장 25개소를 신설하는 한편, 야간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기 설치된 승강장 4개소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들여 버스승강장 시설물을 신설·보수했다.
 
시 관계자는 “시승격과 함께 시민들이 바라는 교통서비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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