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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 사과주스 가공장 준공식 가져

소비자에겐 질 좋은 주스 판매, 농업인에겐 부가가치 창출

2012.12.06(목) 15:41:30당진시청(pray0403@korea.kr)

당진사과연구회(회장 현상익)는 6일 당진시 순성면 아찬리에서 해나루 사과주스 가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나루 사과주스 생산을 시작했다.
 
300㎡ 규모의 해나루 사과주스 가공장은 하루 평균 2톤의 100% 사과원액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요량을 고려해 연간 200~300톤 가량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에 이어 관련 기관·단체장과 학교급식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 추진을 위한 홍보용 주스 보내기와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이번 해나루 사과주스 가공장 준공을 통해 명품 해나루 사과의 명성을 가공식품인 주스로 이어나가게 됐다”며 “FTA 등으로 어려운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상익 당진사과연구회장은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갖춘 최첨단 주스 가공시설에서 최고품질의 GAP인증 해나루사과만을 원료를 사용해 첨가물이 전혀 없는 100% 사과원액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된다”며 “소비자에겐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주스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겐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33개 품목농업인연구회 중의 하나인 당진사과연구회는 71명의 회원이 109㏊ 규모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2010년에 대한민국 친환경대상과 2011년도 전국 탑푸르트 과실 종합평가 대상(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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