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충남산업디자인 대상(백제문화상품디자인)
충남도는 제26회 충남산업디자인 대전에서 대전보건대 권은영·길미애씨의 ‘백제문화상품 디자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산업디자인협회(회장 이승주)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자체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45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작품접수는 11월 9~10일 이틀간 진행됐다.
대상 이외에도 최우수상 5점, 우수상 4점, 특별상 13점, 특선 132점, 입선 218점 등 모두 372점이 입상했으며 모든 입상작에는 상금으로 20만원~500만원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638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수준 높은 행사였다”면서 “입상된 디자인들이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제품디자인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상작품들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논산문예회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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