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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세계로 빠져들다

‘세종솔로이스츠’ 오는 24일 세계 최고의 앙상블 공연

2012.11.15(목) 14:42:18도정신문(deun127@korea.kr)


예술의 세계로 빠져들다 사진


예술의 세계로 빠져들다 사진美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이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가 오는 24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지난 1995년 강효 예술감독이 줄리어드음대 출신의 현악 연주자들로 팀을 꾸렸다. 한국에선 유일하게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에서 자체기획공연에 초청받았다.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400회가 넘는 연주회로 전 세계의 주요 공연장들을 누비며 ‘한국’과 ‘세종’의 이름을 드높여 왔다. 
세종솔로이스츠의 올해 음악테마는 ‘희와 비’.

연극 사상 황금기였던 BC5세기 아테네부터, 셰익스피어 등 최고 사상가들이 주제로 채택했던 희극과 비극(Comedy and Tragedy)에서 그 영감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를 담은 시벨리우스의 ‘유모레스크’, ‘비’를 담은 ‘슬픈 왈츠’, 로시니의 희극 오페라를 연상케 하는 마우어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 비가(Elegy)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한국 가곡과 민요를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 연주할 해 온 세종솔로이스츠는 이번 공연에서 보리밭을 선사한다.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예술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예술혼이 깃들여 있다.

이는 새로운 레퍼토리의 확장이라는 면에서 평단과 대중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문화의 글로벌화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한국 음악에의 관심을 유도하려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사명감 넘치는 공연이다.

인류의 공통적 정서인 ‘기쁨과 즐거움’ ‘슬픔과 비극’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극명한 연주의 흐름이 세종솔로이스츠의 탄탄한 연주력과 만나 관객들에게 가슴이 확 트이는 카타르시스를 전해 줄 것이다.
●홍주문화회관(☎041-634-0021)

/김태신 ktx@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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