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2배 늘리고 기숙사비 지원
청양대 복지 지원 대폭 강화…“부담 최소화로 학업만 전념”
2012.11.11(일) 17:09:03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립 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이 재학생에 대한 복지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생활비 부담 최소화로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청양대는 우선 지난달 말부터 재학생에 대한 무료급식 혜택을 2배로 확대했다. 하루 한 끼만 제공하던 무료급식을 두 끼로, 인원도 360여명에서 410여명으로 50여명 늘렸다.
이를 위해 청양대가 투입하는 예산은 학기당 9800여만원이다.
청양대는 이와 함께 내년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학생들에게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기숙사비는 학기당 39만7000원이며, 혜택 대상 학생은 모두 62명이다.
청양대 관계자는 “이번 복지 지원 확대는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공부하고,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을 다니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대는 우선 지난달 말부터 재학생에 대한 무료급식 혜택을 2배로 확대했다. 하루 한 끼만 제공하던 무료급식을 두 끼로, 인원도 360여명에서 410여명으로 50여명 늘렸다.
이를 위해 청양대가 투입하는 예산은 학기당 9800여만원이다.
청양대는 이와 함께 내년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학생들에게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기숙사비는 학기당 39만7000원이며, 혜택 대상 학생은 모두 62명이다.
청양대 관계자는 “이번 복지 지원 확대는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공부하고,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을 다니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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