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종상)는 내년 도내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1000두를 대상으로 ‘돼지 스트레스 증후군(PSS·Porcine Stress Syndrom)’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고품질 돈육 생산·보급을 위해 PSS 유전자를 가진 돼지를 사전에 찾아 도태시킨다는 목표다.
PSS에 감염된 돼지의 경우 식육단계에서 이른바 ‘물퇘지육(PSE육:Pale·Soft·Exudative)’을 발생시키며 상품 가치를 떨어뜨려 양돈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PSS 유전자 검사는 희망 농가에 한 해 실시할 계획으로, 해당 시·군을 통해 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돼지 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육 증가로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고품질 돈육 생산이 선행돼야 하며, PSS 유전자 검사는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돈육 생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도내 양돈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종돈장과 AI센터, 양돈장의 종?모돈 및 후보돈 1만1000두를 대상으로 PSS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고품질 돈육 생산·보급을 위해 PSS 유전자를 가진 돼지를 사전에 찾아 도태시킨다는 목표다.
PSS에 감염된 돼지의 경우 식육단계에서 이른바 ‘물퇘지육(PSE육:Pale·Soft·Exudative)’을 발생시키며 상품 가치를 떨어뜨려 양돈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PSS 유전자 검사는 희망 농가에 한 해 실시할 계획으로, 해당 시·군을 통해 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돼지 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육 증가로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고품질 돈육 생산이 선행돼야 하며, PSS 유전자 검사는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돈육 생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도내 양돈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종돈장과 AI센터, 양돈장의 종?모돈 및 후보돈 1만1000두를 대상으로 PSS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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