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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의제 발굴 위해 열띤 토론

‘충남형 주민자치사업 의제발굴 시군 담당공무원 토론회’ 개최

2012.11.01(목) 17:02:05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형 주민자치 의제 발굴을 위해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들이 1일 머리를 맞댔다.

도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자치 구현을 위한 ‘충남형 주민자치’의 실행계획을 최근 확정하고, 범도민 대토론회로 공감대 확산 후, 추진계획 구체화에 나선 것이다.
 
도는 이날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도 자치행정과장과 15개 시·군 담당부서 과장, 담당자 및 주민자치사업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주민자치사업 의제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각 지역별 사업 기본방향, 육성형태, 파급효과, 지원효율성 및 애로사항 등 시군 담당과장의 발표후 현장 활동가의 강평과 참석자와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시군 발표내용에 대한 방향 적시, 효과적 대응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자치 현장 활동가들이 참여해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시군 담당자에게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충남 주민자치사업 의제발굴을 위해 강평을 해준 현장 활동가들로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을기업 대표이사이자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중인 홍성택씨, 안산 고려인 한글야학을 운영하며 베지닥터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인 배한호 한국자치학회 이사, 홍성유기농영농법인 정상진 대표 등이다.
 
한 시군 담당자는 “현장 사례를 구체적으로 접하니 주민자치 사업 의제에 대한 실현방법, 추진방법 등에 대해 한층 이해가 깊어졌다”며 “이번 토론회가 도와 시군, 전문가 간의 소통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사업 추진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시군별로 발굴한 주민자치사업 의제를 숙성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송 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리더를 위한 교육계획 수립, 인적자원조사를 통한 동네자치 생태지도 완성 등 실행계획에 의거 충남형 주민자치가 확립될 때까지 순차적으로 한걸음씩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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