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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무원, 내포신도시 주춧돌이 되자"

안희정 지사 1일 직원모임서 “반드시 좋은 도시 만들자” 강조

2012.11.01(목) 16:45:15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안희정 지사가 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희정 지사가 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도 공무원들이 내포신도시의 주춧돌이 되자’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모임을 통해 “다음 달 도청이 이사하면 출·퇴근길이 힘들어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반드시 좋은 신도시를 만들어 충남도정의 중심으로써 내포신도시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온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어느 정도 시장이 형성돼야 상권도 형성되고, 사장님들도 들어오는데, 1∼2년 정도를 내다보고 투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도 공직자들이 먼저 가서 주거지와 시장을 형성하는, 초반 전초기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날 또 “내년부터는 도민참여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현재 계획 중인 국비매칭사업이든 도 자체사업이든 관련 분야 예산을 놓고 이해당사자들과 대화 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며, 주권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조금 더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2014년도 예산안은 내년 봄부터 관련 예산을 놓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최근 선포한 뉴 충남CI를 거론하며 “심벌마크의 아름드리나무는 풍요와 여유, 동네공동체의 연대의식을 상징하는 것으로, 3농혁신과 행정혁신, 상생산업단지 등 21세기 새로운 국가와 지방정부,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가 가야 될 가치가 잘 표현돼 있다”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심벌마크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충남도가 추구하고 있는 새로운 전략을 행정에 심어보자는 다짐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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