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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개발 백합신품종 기술 현장 평가 가져

도농기원, 수출주력 신품종 구근 자체생산으로 자급화 길 열려

2012.10.31(수) 16:50:17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스타핑크(시험장 육성신품종)

▲스타핑크(시험장 육성신품종)


충남도농업기술원은 31일 재배농가와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법인 영농현장에서 “우리도 개발 백합 신품종 구근(알뿌리)생산 기술 현장평가회”를 재배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도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졌다.
 
우리나라 백합 수출은 2011년 3,308만 7,000달러로 절화류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 주력 작목으로 급부상했지만 수출백합 절화를 위해 심어지는 구근은 90%이상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외국에서 생산된 수입구근에 의존하여 재배농가 경영비에 큰 부담을 주어 왔다.

백합시험장은 백합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리 도에서 개발한 신품종 ‘리틀핑크’, ‘스타핑크 등 9품종 우량구근 100만구를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했다.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백합시험장에서 육성한 ‘리틀핑크’,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품종은 수출 주력 품종으로 수입품종 보다 구근이 빨리 크고, 작은 구근에서도 꽃을 볼 수 있으며, 병에 강해 재배도 용이하여 수출 절화재배용 구근 생산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내년부터는 고품질의 우리 꽃이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수출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험장에서 육성한 품종을 앞으로 3년간 120만구를 농가에 연차적으로 보급량을 확대 할 경우 구근 수입대체 효과와 더불어 수출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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