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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성재배딸기, 정식시기 전년보다 늦춰야

2012.09.10(월) 22:52:53논산시청(jh0110@korea.kr)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올해 촉성재배딸기 정식을 일주일 가량 늦추는 것이 고품질 안정생산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 꽃눈분화 유도가 잘된 폿트묘의 경우 이달 10일에서 15일, 차근묘는 이달 15일에서 20일, 노지묘는 25일에서 30일 사이에 정식할 것을 권장했다.
 
이는 최근 기상여건이 전년 8월보다 평균기온이 1℃ 가량 높고 30℃ 이상 되는 날이 7일이나 돼 꽃눈분화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정식 시기를 너무 앞당길 경우 딸기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딸기담당자는 “태풍으로 비닐이 파손된 경우에는 신속한 복구로 추가 강우에 육묘포장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고, 복구가 늦어져 딸기묘가 고온에 노출되면 꽃눈분화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포트육묘는 굴취 후 10℃에서 10일간 냉장 보관해 꽃눈분화를 유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잦은 강우로 포장상태가 불량할 경우에는 충분한 배수와 두둑만들기 등 사전 정식작업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촉성딸기재배 농가의 딸기묘를 현미경 검경으로 정식전 꽃눈분화를 확인한 후 정식하는 등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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