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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2012.09.10(월) 14:20:23아산시청(modolee@hanmail.net)

아산시가 ‘아산시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운영대수는 15인승버스 5대, 운영형태는 수익성이 없는 노선 5개노선, 참가자격은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로 제한했다.
 
그동안 시는 시내버스 미운행지역에 대해 대중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운수업체가 최근 유가인상 및 이용객 감소 등으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으로 버스 증차의 어려움을 호소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아산시는 대중교통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왔으며, 연두순방, 시민과의 대화, 이동시장실 등 에서 대중교통 불편 문제가 가장 많이 건의되어 관련부서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게 됐으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용역을 수행 중에 있고 이와 별개로 시 자체에서도 해소방안을 연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공고된 한정면허 버스는 도로 여건상 중?대형 버스운행이 불가능한 지역, 버스운행 노선의 사각지대 등에 투입될 계획이며, 아침에는 버스노선이 시내권 집중되어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15분 이내 한번 탑승으로 학교에 등교할 수 있는 등교버스를 편성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정면허 버스는 대형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될 계획이며, 금년 11월 시범운행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 향후 2013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시민 호응도와 이용객 분석평가를 통해 확대운영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소형버스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에 대해 시민 교통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DRT(수요응답형) 택시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농촌형 환승정류장을 설치하여 지?간선체계로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할 계획으로 알려져, 과연 복기왕 시장이 재임중에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지역주민은 물론,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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