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3년 시군통합평가 최우수 입상 목표달성을 위한 평가결과 분석 및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병국 부시장이 주재하고 해당국장, 부서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평가결과 및 부진원인 분석과 함께 2013년 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향상방안 대책보고로 진행됐다.
 
시군통합평가는 충청남도가 국？도정 위임사무에 대한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2012년 평가는 9개 분야, 35개 시책, 91개 지표, 23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아산시는 9개 분야 중 3개 분야(지역경제분야, 환경산림분야, 안전관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시부 3위를 차지했다.
 
강병국 부시장은 “시군통합평가는 국？도정에 대한 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중앙 - 도 - 시군‘간 업무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최선을 다해 평가에 임해야 하며 부서장 중심의 지표관리로 평가준비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평가지표 초안이 통보되는 대로 부서별 중간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12월 중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