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시군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시군뉴스

한솔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 순항중

커뮤니티센터 상량식 개최, 2015년 완료 목표로 진척률 60% 넘어

2012.09.07(금) 14:07:19홍성군청(cookiezzzz@korea.kr)

홍성군이 홍북면 노은리, 대인리 일원에 추진하는 한솔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이하 한솔기권역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오후 2시 사업 관계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기권역 커뮤니티센터 상량식을 개최했다.
 
한솔기권역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홍북면 노은리, 대인리 일원에서 총사업비 53억 8천여만원을 투입해 소득기반시설 등 6개 부분 17개 사업을 추진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소득증대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에서는 한솔기권역이 최영 장군 사당, 성삼문 선생 유허지, 엄찬고택 등의 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추, 딸기 등 특산물도 유명해 이들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 지역 역량 강화, 지역 소득 증대 등을 꾀하고 있다.
 
이날 상량식을 개최한 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 권역의 자립기반 확보와 소득기반을 확충하고자 건설되는 것으로, 17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2층에 연면적 518.4㎡의 규모로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솔기권역 사업은 지난해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 것을 비롯해 무선방송장비 시설,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을 완료한 바 있고, 올해는 이날 상량식을 개최한 커뮤니티센터와 다목적광장 조성 및 충절의 인물을 배출한 고장에 어울리게 무궁화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솔기권역 사업은 현재까지 약 60%의 사업 진척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현재 한솔기권역 외에도, 용봉산권역, 내현권역, 오누이권역, 천수만권역 등 5개 권역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살기 좋은 농촌마을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