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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수들이 있어 감동이 더 크다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단 눈부신 활약

2012.08.06(월) 15:16:15충남사회서비스원(https://cn.pass.or.kr/)

런던올림픽에서 충남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논산출신 오진혁 선수가 남자양궁 개인전에서, 홍성출신 이성진선수가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계룡시청 소속의 신아람·최인정 선수는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금보다 값진 은메달의 낭보를 전했다.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도 아쉬움속에 감동을 주기는 마찬가지다.


논산출신 오진혁(31·현대제철) 선수는 지난 3일(현지시간) 한국 남자 양궁 개인전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9일 남자 양궁 단체전 동메달에 이은 겹경사다. 홍성 출신 이성진 선수도 29일 일찌감치 여자양궁 단체전으로 금빛 꿈을 이뤘다.


또 4일에는 신아람 선수가 '런던 올림픽 최악의 오심'을 딛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경기는 최인정(22·계룡시청)과 함께 한 단체전 경기여서 기쁨이 두배가 됐다.

박경석·고경수·이창우(아산시청) 선수가 참가한 남자하키는 6일 현재 2승 2패, 승점 6점을 획득해 오는 7일 네덜란드와의 결전을 남겨놓고 있다. 이날 경기에 따라 4강행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 여자 하키는 4강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벨기에를 3-1로 꺾고 7, 8위전에 진출했다. 여자하키에는 김종은·김종희·김나래·조은지·장수지(아산시청) 선수가 뛰고 있다.


아쉽게도 박경석·고경수·이창우(충남체육회) 선수가 활약중인 핸드볼은 8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올림픽에 첫 출전한 한국 여자수영 단거리 간판인 김혜진(19ㆍ온양여고)은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차세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격에 출전한 충남체육회의 한진섭은 남자 50m 소총복사 6위를 기록했고 김학만은 아쉽게도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선수도 있다. 폐막일인 12일 오후에는 정진혁(건국대)이 마라톤 메달에 도전한다. 이봉주의 뒤를 이을 한국 마라톤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정진혁은 런던 올림픽의 10위권 진입이 목표지만 메달도 바라볼수 있다는 것이 주변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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