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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용의 양과 질' 모두 좋아졌다

민선5기 2년간 기업·외자 유치, 중소기업 육성 등 결실

2012.07.17(화) 17:49:05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17일 충남도가 6월말 현재 통계청 경제활동 인구조사 등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민선5기 2년간 주민등록인구 및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상용근로자 증가율, 비정규직 비중 등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 현재 충남인구는 211만 4,599명으로 지난 2년간 3.1%가 증가해 경기도와 인천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것은 충남으로 이전하는 기업과 함께 근로자와 가구원들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3만 4,823명이 충남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각지에서 충남으로 이전한 기업과 외국자본의 유치로 인해 고용의 양적인 면에서 충남의 취업자는 7만 5,000명이 늘어 7.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고용의 질적인 면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라고 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가 7만 6,000명 증가하여 19.3%의 증가율로 고용의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상용근로자의 증가의 고용의 질적 개선 이외에도 ▲임금근로자중 상용근로자 비중 2.5%p 증가(64.4%→ 66.9%), ▲임금근로자중 비정규직근로자 비중 1.5%p 개선(32.7%→31.2%), ▲월평균근로시간 4.5시간 단축(197.5시간 → 193.0시간), ▲월평균임금 9만 9,000원 상승(2,389천원 → 2,488천원), ▲자영업자 7,000명 감소(312천명 → 305천명), ▲ 자영업자 비중 2.7%p 감소(30.7% → 28.0%) 등의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실업율이 높아지고 임시근로자(9,000명 증가, 6%)나 일용근로자(6,000명, 9%)도 증가하고 있어 미국, 유럽, 중국 등의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구조조정이나 고용유연성이 높은 임시근로자나 일용근로자의 채용을 확대하는 등 긴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남궁 영 경제통상실장은 “민선5기 후반기에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 등을 통하여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국내외 기업 및 자본 유치, 중소기업육성을 통한 역량 강화, 서민중심의 일자리창출 기반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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