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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미래,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 될 것

안희정 지사 민선5기 2년 KBS 대전R ‘생방송 대전입니다’ 인터뷰 전문

2012.07.17(화) 15:38:04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안희정 충남지사는 100년후 충남의 미래 비전과 관련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수도권이 되는 것"이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청권의 중심을 잡으며 당진항과 대산항을 중심으로 한 충남 서해안권 시대가 열릴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지사는 11일 KBS 대전 라디오 '생방송 대전입니다'에 출연 황해경제권시대에 충청권의 미래 비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 5기 충남도정 2년을 결산하는 이날 인터뷰에서 안지사는 지난 2년이 "도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3농혁신, 전국에서 제일 일 잘하는 지방정부,주민들이 참여하는 좋은 지방제도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앞으로 2년은 "지속가능한 충남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는 내포신도시 이전문제, 3농 혁신, 충남의 미래비전, 지도자의 리더십등과 관련된 각계 전문가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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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터뷰 전문.


진행자 : 민선 5기가 출범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지나온 절반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후반기 2년의 목표를 향해 다시 시작하는 시점인데요, 오늘은 충남도 안희정 지사를 초대했습니다.

충남도정 2년의 성과, 또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자세하게 오늘 말씀 나누겠는데요. 오늘 미리 각 분야에 전문가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안희정 지사의 답변을 통해서 또 충남도의 입장,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충남도정 2년을 살펴볼까요?


안희정
: 안녕하세요.


진행자
: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벌써 라는 표현을 썼는데 어떻게 느끼시나요?


안희정
: 뭐 어떻게 생각을 하면 벌써 고요, 또 다른 측면으로 생각하면 긴 시간이었고요.


진행자
: 그래요, 2년 동안 일을 참 많이 하셨는데 저희가 오늘 충남 도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래서 리포터가 직접 취재를 했는데 도민들이 안희정 지사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들어 봤는데 이 얘기를 듣고 지사님과 인터뷰를 하겠습니다.


(도민들 인터뷰 내용)


진행자
: 시민들 도민들 저희들이 만나봤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안희정
: 다들 격려해 주시는 말씀 주셔서 듣고 있는 동안 고마웠습니다.


진행자
: 제가 도민들 인터뷰를 보니까 ‘서민들 입장에서 잘 이해해 주는 편안한 이미지다, 예전에 봤을 때는 강한 이미지도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행정의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다’라는 그런 마음들을 전해 주셨단 말이죠. 앞으로 더욱더 이미지에 맞게 젊은 이미지로 활기찬 도정을 펼쳐 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민들 얘기를 들어 봤는데 2년, 지사님께서는 어떻게 돌아보시는지 어떤 사업에 역점을 두고 지금까지 이런 일을 해 왔다, 좀 평가를 해 주신다면요?

안정감과 신뢰를 얻기위해 노력한 2년


안희정
: 가장 무엇보다도 도민 여러분들한테 신뢰와 괜찮네, 이런 마음을 얻기 위해서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서 일에 최선을 다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젊은 도지사라고 하는 그 말처럼 젊은 도지사가 좀 변화와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도정을 불안하게 하는 것 아니겠느냐, 이런 걱정들을 많이 하시지 않습니까? 역사적으로 늘 보면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하는 많은 지도자들이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한편으로는 그렇게 바뀌긴 바뀌어야 돼,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또 좀 너무 불안해, 이런 생각을 양쪽으로 모두 갖고 계시거든요.


그런 점에서 제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이렇게 충청남도 구호를 만들었을 때에도 도민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거죠. 변화는 변화인데 행복하게, 우리 모두가 웃고 행복한 변화였으면 좋겠다, 저한테 이런 구호를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변화에 대한 지향은 분명하지만 그 변화의 과정에 많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안정감과 신뢰를 얻기 위해서 2년 동안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부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3농혁신’ 그리고 ‘전국에서 제일 일 잘하는 지방정부’, 그리고 지방자치를 통해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좋은 지방제도’를 만들기 위해서 지난 2년 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진행자
: 앞서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충남도가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에 대한 비전과 도전이라고 할까요, 지금 말씀하신 3농혁신 또 행정혁신 또 자치분권이라고 하는 큰 모터 하에서 2년 이끌어 오셨는데 저희들이 오늘 지사님을 오랜만에 초대했기 때문에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질문을 받고 또 사회자로서 궁금한 것 있으면 추가질문을 하고 그렇게 오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질문은 충남 시민사회단체 연대 회의에 이상선 상임대표의 질문인데요,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선 대표 질문)


진행자
: 이상선 상임대표께서 새로운 변화, 새로운 개혁의 기치를 이번에 내포신도시로 가면서 좀 마련해 보면 어떻겠느냐, 이런 강력한 주문을 해오셨는데요.

내포신도시 충남도민 옆으로 더 다가가는 계기


안희정
: 물론 그래야죠. 말씀 하셨던 것처럼 대전시민도 사실상은 다 충청도민이죠. 그러나 89년도에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가 분리되면서 충청남도 도정을 살피는 도정에 공무원들이 대부분 대전시민이라고 하는 이 모순된 현실을 이상선 대표님이 걱정해 주셨죠.


그런 점에서 보면 이제 내포신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면 충남 도정을 이끄는 공직자들이 충남도들이 느끼는 그 일상에 좀 더 더 접근하고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공간적 위치로써 의미가 있습니다.


하여튼 자기가 속해 있는 공간과 사는 공간 내에서 느껴지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많은 현실적 정보와 감각이 사람이 판단을 하는데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눈뜨면 내포신도시의 용봉산과 수암산 그리고 들판 그리고 그 길을 따라난 많은 농로와 수로들, 이런 농업의 현실들 그리고 또한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다가와서 주는 여러 가지의 무형의 문화적인 접근들이 우리 충남 도정을 더욱더 도민 옆으로 다가가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상선 대표께서 어느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지 대화를 한다면 한번 제가 여쭤봐야 답이 분명히 나오는 대목이 현재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너무 정확하게 표현이 기억이 안 납니다, 관료적이라고 하셨던가, 전시성이라고 표현하셨던가, 어떤 대목 때문에 그런 걱정을 하셨는지 한 번 더 나중에 여쭤봐야 되겠네요.


지금 현재 연말 12월 말에 이사를 가고 내포신도시에서 내년 1월에 시무식을 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대전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누는 그러한 행사도 하나 준비를 해야 되겠고요, 새로운 터전에는 우리 도정의 역사가 길이길이 발전하게 도와달라고 하는 우리의 의식이 필요하고 그리고 새로운 수부도시 내포신도시로 충남도민들이 함께 모여서 각종 행사와 기념식을 통해서 도민들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내는 그런 행사들을 준비해야 되는데 이런 행사들이 조금 더 내실 있게 진행됐으면 하는 우리 이상선 대표님의 걱정이셨어요.


제가 지금 이렇게 말씀을 전파를 통해서나마 드리겠습니다. 제가 한 번 더 들어가서 볼게요, 어떤 점이 전시성이 더 있는지, 걱정하시는 부분이 또 없겠는지 제가 한 번 더 들여다 보겠습니다.


진행자
: 이상선 대표님은 그런 말씀 아닐까요? 처음에서도 그런 말씀하셨지만 충남 도정에 새로운 변화의 물꼬라고 할까요? 어쨌든 공간적 이동이니까 공간의 이동을 통해서 생각의 변화라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새로운 혁신을 해 달라, 이런 주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질문들이 많아서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상선 대표께서 두 번째 질문을 했는데요, 얘기 좀 듣겠습니다.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선 대표 두 번째 질문)


진행자
: 요즘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워낙 큰 쟁점인데 우리 지역 예산홍성이라는 지역을 내포신도시라 하지 않습니까? 이걸 좀 장기적으로 확실하게 매듭을 짓는 게 어떻겠느냐? 이런 주문도 분명히 있어서 그런 역할에 대한 주문인데요.

시군 통폐합 주민들 뜻에 맡겨야


안희정
: 이제까지 행정체제(읍면동 시군 도와 중앙정부) 중앙정부를 몇 개의 부처 장관으로 할 거냐, 이런 정부의 직제에 대한 문제는 중앙정부의 직제는 중앙정부의 일의 양, 이런 것들에 따라서 배분이 됩니다만 기초단체의 통폐합 문제는 사실상은 철저한 주민의 관점에서 주민들이 결정을 해 주셔야 합니다. |


중앙정부 관점에서 보니까 저거 왜 시군으로 따로 있지, 이렇게 판단할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러니까 임의로 떼다 붙이고 하는 그러한 시군통폐합이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가 오래된 삶에 또 생활에 공간상의 자기의 주민들의 실질적 필요에 의해서 형성되어지는 그런 기초단위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기초단체 지방자치단체통폐합에 관한 특별법에서도 철저히 원칙은 주민들의 합의입니다. 주민들의 합의와 뜻이 형성될 때까지 여러 가지 의견들을 돕고 소통을 돕는 역할을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제가 추가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내포신도시라고 하는 외부 환경이 바뀌지 않습니까? 홍성 예산주민들도 아마 신도시가 형성되기 때문에 통합을 해야 되는 건지 이대로 가야 되는 건지 여러 고민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서 뭐라고 할까, 주민설득 작업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주민들의 자생적인 노력들이 분명히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안희정
: 일반적인 제 지방자치에 대한 제 소신은, ‘지금 기초단위가 너무 작게 분할되어 있어서 이거 통폐합을 해야 효과적입니다’라고 하는 중앙정부의 말씀은 지방자치의 원칙에 맞지 않는 말씀이십니다. 그런 효율로 치면 지방자치 안하는 게 제일 좋죠.


진행자
: 지방행정과 관련된 지사님의 철학이 분명히 뭔지를 이해하게 되겠군요. 그리고 안희정 지사님께서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의 기치를 위해서 3농혁신을 가장 중요정책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3농혁신 어디까지 와 있고 지금 까지 농업정책 정책이 어떻게 다른지 많은 분들이 또 궁금해 하고 있고 또 실제 한 2년 된 시점에서 성과도 있다라는 평가도 있단 말이죠. 그 얘기를 풀어주세요.


농촌문제 해결없이 대한민국 없다


안희정
: 농업 없는 나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민여러분께 3농혁신을 통해서 이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농업 없이 대한민국 그냥 살아갈까요, 그것이 아니라한다면 우리 농업 살립시다” 이 얘기를 먼저 여쭤보는 겁니다.


많은 국민들이 농업 농촌 살려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자, 그러면 살릴까요? 이 문제에 있어서 우선은 정부가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과 비교해 봤을 때 농업이 산업적인 소득이 다른 산업에 비해서 좀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거기에서 생산성 높여가지고 무조건 열심히 노력해서 농민들이 잘 살아봐, 이 얘기만 자꾸 반복을 하면 산업 구조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미국이나 일본이나 선진국들 다 농업과 농촌지역을 향한 국가보조금 제도는 전 세계 축소 감축대상 농업보조금의 80~90%는 다 미국 일본에서 쓰는 돈입니다. 그만큼 선진국도 농업과 농촌을 식량주권과 식량안보 아니면 생태나 자연사적인 관점 역사적 관점에서 농업농촌 공간을 매우 소중하게 지키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국민 여러분들이나 중앙정부가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돈 안 되니까 사다먹자, 이렇게 이야기하는 여론이 형성되면 저는 우리 농민 농업 다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것은 대한민국 미래로 볼 때도 매우 위험스러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우선 이러한 국민여론을 환기시키는 작업을 하는데 일정정도 저는 기여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는 이러한 국민적 관심 하에 우리는 농민 여러분과 우리 스스로가 이런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국민 여러분이 농업과 농촌을 위해서 국가의 재정을 통해서 국고 보조금 제도로 각종 농업보조금제도로 우리를 지켜주신다면 우리는 전 세계의 어떠한 나라의 농업생산물보다도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 만들어 드릴게요’ 국민의 신뢰를 얻자고 하는 노력입니다.


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은 70년대는 증산운동이었지만 지금 21세기 2012년 오늘은 친환경유기농 고품질전략입니다. 국민들은 좀 더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십니다. 그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형태든 간에 친환경유기농으로의 새로운 생산 운영체계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것이 첫 번째 우리가 해야 될 생산혁신의 가장 핵심입니다. 옛날에는 증산운동 지금은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입니다.


두 번째가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하고 다니면 ‘친환경유기농 그래, 도지사 얘기는 잘 알아듣겠는데 이거 이렇게 농사를 지어 주면 도지사가 팔아 줄거야?’ 이래요.


진행자
: 유통에 대한 문제죠.

'농업·농민들이 중심이 돼 농정을 펴보자'가 핵심


안희정
: 그런데 유통문제는 가락동 농수산시장물도 있고 각종 경매인들도 있고 트럭을 가지고 다니면서 밤마다 배추, 무, 고추 떼다가 파시는 개별 중간상인들도 있고 농협도 있고 한데 농민들은 금 좋을 때는 밭 무리 앉아서 팔수 있는지 모르겠는지 이게 등락이 너무 심하단 말입니다.


그리고 자연적 순환으로부터 너무 농업이 취약하고요,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안정적으로 유통과 판매를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조직이 필요합니다. 이건 농협이 해 줘야 합니다.


그런데 농협 관계자들은 어떤 어려움을 얘기하느냐 하면, 생산자인 농민들이 단결해서 공동출하를 해 줘야만 자기들이 판매를 하는데 쉽겠다고 얘기합니다. 그러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농민들도 생산단위별로 고품질전략으로 생산의 방식을 바꿀 뿐만이 아니라 생산자들이 모두 모아서 함께 브랜드파워를 형성할 만한 공급물량으로 단결을 해줘야 합니다.


이래서 농민들도 단결하고 농협도 자기책임을 다하고 이제 신경분리를 통해서 농협도 유통판매 사업을 전담하시겠다고 하니 그렇게 해서 농업 농민들이 중심이 돼서 농정을 펴 가보자, 공무원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농사짓는 거 아니다 우리들이 하자, 이런 다짐이 충남에서 제가 하고자 하는 3농혁신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가 될 것입니다.


진행자
: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3농정책과 관련해서 전문가 의견, 질문을 좀 받았습니다.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의 김성운 교수의 질문을 들어볼까요?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김성운 교수 질문)


진행자
: 지사님, 청취자 이해를 돕기 위해서 3농정책 가운데 6차 산업화라는 표현을 썼단 말이에요. 어려울 수가 있어서 좀 설명을 해 주시고 어떻게 하겠다라는 건지 얘기를 해 주십시오.

1·2·3차 산업을 모두 결합시킨 것이 6차산업


안희정
: <1차 산업>은 우리가 농사를 짓거나 광공업을 하거나 자연으로써 직접 하는 1차 산업이 있고 <2차 산업>은 광업이나 공장에서 하는 산업을 2차 산업, <3차 산업>을 일반적으로 서비스산업이라고 우리가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1,2,3 더하면 6이지 않습니까? 이 세 개를 모두 농업 농촌에 결합 시키자, 이런 측면에서 <6차 산업>입니다.


예를 든다면 소 한 마리 잡으면 등심 안심 갈빗살 우리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부위는 잘 팔려요, 그렇지만 소 한 마리 분량 중에서 많은 양이 아니거든요. 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돼지도 우리가 잘 먹는 삼겹살과 일부 부위를 빼놓고서는 목살이라든지 하여튼 이런 다리 뒷살이라든지 많은 부위들은 우리가 유통시키기가 어려워요.


또 감자들도 우리가 대형마트에 가서 대형시장이나 전통시장에 가서 봉지에 예쁘게 들어있는 거 모양을 보고 사지 않습니까? 그런데 감자를 캐보면 예쁜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그래요. 그런데 작은 감자라고 해서 맛없거나 불량품질이 아니거든요.


자, <1차 산업>으로부터 이것을 팔게 되면 그런 이 제품화의 과정에서 못 팔아먹는 게 너무 많이 나와요. 제품으로는 하등의 문제가 없는데요. <2차 산업>으로 했을 때에는,


진행자
: 제조업을 할 수가 있는 거죠.


안희정
: 그럼요, 다 할 수 있는 거죠. 다 할 수 있는 거죠. 예를 들면 햄을 만든다거나 그리고 <2차 산업>으로 가면 조금 더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지 않습니까? 딸기를 가지고 그냥 딸기를 파는 거에서부터 잼으로 파는 것과 좀 다르듯이. 콩을 농사져서 콩을 그냥 파는 거하고 전통적인 장류를 담가서 파는 거하고는 또 부가가치가 또 달라지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마을 가꾸기와 마을 관광산업까지 포함을 시킨다면 이게 <6차 산업>의 완성이겠죠. 그러려면 마을공동체와 일정한 단위별로의 농민들의 단결 또 그러한 제조업과 마을관광산업들과 생태산업을 유지할 만한 마을의 리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3농혁신 중에 가장 핵심 중에 하나는 이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지금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지사님께서 설명을 해 주시니까 우리가 생산해서 가공해서 유통도 하고 또 그것이 실제 주체가 돼서 만들어보자, 새로운 변화이고 새로운 혁신이란 말이죠. 김성운 교수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가시적 성과라고 할까요? 이게 장기적 사업이란 말이죠. 그동안의 우리의 행정이라는 것이 단기적인 효율성을 추구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아마 안희정 지사님께서 생각하실 때 이것이 새로운 모험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행정과 관련해서요. 어떻습니까? 주변에서도 너무 장기적인 사업이 아니냐, 단기적인 단물이 뽑아내기는 너무 오래 걸리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요.


안희정
: 도민 여러분이 도지사를 뽑기 전에 대통령이 임명했던 도지사들의 평균 재직기간을 내보면 아마 한 12개월에서 16개월 사이입니다.


진행자
: 그렇죠, 한 1년 정도 했다고 봐야죠.

단기적 성과 추구 지양농민들 함께 해줘야


안희정
: 그러니까 임명직 도지사님이라고 왜 성과를 안 내고 싶었겠습니까? 대통령 입장에서 봤을 때 아무개씨 무슨 도지사로 임명을 지켜 줬더니 일 잘하고 성과도 냈어, 내가 다음에 더 크게 써야지, 이렇게 중앙정부는 또 판단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일을 빨리 해 보고 싶었겠어요.


도지사로 직접 뽑아 주셨을 때는 4년인데 그런데 옛날에 비하면 길어진 거예요. 그런데 이 자리를 빌어서 제가 이해를 구하고 제 고민을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정치와 행정이 너무 단기성과를 당장 보여주려고 하면 농부와 농사로 치면 땅을 산성화 시켜 버립니다. 자꾸 비료 줘 가지고 얼른 키워야 하기 때문에 그건 땅도 버리고 수출생산물의 품질도 저하시키는 거거든요.


우선은 지금 꾸준히 농정의 중심으로 농민들이 같이 나와 달라고 저는 요청하는 겁니다. 제가 농민들 옆에 정직하게 일하는 도지사가 될 터이니 제가 이 농민들과 농업현실 문제를 제가 고친다는 소리를 못하겠습니다. 농민들이 함께 해 주셔야 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가서 드리면서 지역별, 들녘별, 품목별 농민들의 단결과 그 단결을 통해서 모여서 우리가 감자농사를 지었으면 이걸 가지고 한 번 더 어떻게 가공을 해볼까, 이 판단은 또한 마을별로 농민들이 같이 해 주셔야 합니다.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 문제는. 그런 측면에서 농민들이 함께 해 주실 때까지 제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가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급하다고 해서 공무원을 얼른 또 어디서 예산 때려다가 얼른 공장을 세운다고 해서 그 공장이 당장 세워지는 것은 눈에 보이겠지만 그 공장이 실질적으로 가동되어서 농민들의 소득으로 창출되어지고 그것이 계속해서 기업으로 살아남을 수있으리라고 아무도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내적인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제 고충을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진행자
: 우리가 땅은 정직하다고 얘기를 하는데 농업이라는 것이 그동안에 우리 현실에서 봤을 때 힘들지 않았습니까? 그런 가운데 안희정 지사님께서 3농정책을 통해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을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박수를 보내 주시는 것 같고 그것이 또 장기적인 목표 하에서 또 성과를 많이 이룰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기대를 하겠습니다.


오늘 생방송 대전입니다, 수요토론 민선 5기를 돌아본다, 충남도정 2년의 성과와 과제 함께 말씀 나누고 있는데요, 안희정 충남 도지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생방송 대전입니다, 민선5기를 돌아본다, 충남 도정 2년의 성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 충남도의 중요정책 어디까지 왔는데 그리고 후반기 도정운영 어떻게 추진되는지 함께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님 여러 전문가들 의견 질문을 받았는데 디모스플러스의 정완숙 대표의 질문을 받고 또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디모스플러스 정완숙 대표 질문)


진행자
: 그랜드디자인을 얘기해 달라는 거네요, 지금 얘기를 들어보니까요. 향후 충남의 100년이라고 할까요, 안희정 지사님께서 그리고 있는 변화라고 할까요, 비전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인데요,


충청권의 미래비전 대한민국의 중심지


안희정
: 100년, 우선은 세종시 우리가 한 30년 전 됐죠. 유성 대덕의 연구단지가 들어온 지가 30년 가까이 됩니다. 한 30년 거의 다 되는 것 같네요. 그 시절에 그 연구단지가 왔을 때 우리 충청도 대덕지역을 30년 뒤에 우리는 어떻게 예측을 했을까? 지금은 제2정부청사가 내려오고 과학비즈니스벨트가 투자되게 되고 또 옆에 세종시가 들어오게 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지요.


바로 이런 것이 충청도의 미래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써의 충청권의 미래비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뭐냐, 수도권 되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과 정치와 각종 행정, 그 무엇보다도 행정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이 되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지난 우리가 미국과 일본과 해방 이후에 산업화시대에는 부산항이 무척 각광을 받았습니다.


그 이전 제물포 항이 개항기 때는 각광을 받았습니다. 아주 주목받는 항구였었죠. 뒤에 여수신항만이 또한 개척이 됐고요. 이 항만은 반드시 큰 어떤 경제권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그 경제권역을 향해서 어느 항만이 가장 좋으냐를 중심에 놓고 발전돼 왔던 겁니다.


그런 점에서 산업화 시대 수출시대에는 부산항, 옛날의 당나라 등 이쪽 시대에는 인천항 서울을 끼고. 그런데 지금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청권의 중심을 잡으면서 지금 당진항과 대산항 중심으로 한 충남 서해안권이 또한 열릴 겁니다.


이것은 아시아시장 즉 중국을 포함한 유라시아 40억의 인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 유라시아가 지중해 미국 유럽 미국을 이어서 이제 전 세계의 중심경제 지역으로 아마 발전할 것입니다, 이게 인류사 한 2천년을 놓고 보면 그렇게 온 겁니다.


진행자
: 지정학적으로 유라시아를 하트랜드라고 하죠.


안희정
: 그렇죠, 지중해에서 왔다가 유럽 영국으로 갔다가 미국으로 갔다가 이쪽으로 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우리의 환아시아경제권, 황해경제권시대에 충청도는 미래비전이 있을 겁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저는 충청남북도와 대전이 충청경제권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단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이 5+2 경제광역권이 있지 않습니까? 역시 행정은 국민들이 어떤 단위로 먹고 사느냐에 따라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어떻게 방식을 해야 국민들을 통치하기 쉬우냐, 이런 관점이 아니라 국민들이 먹고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서 정부조직이 좀 바꾸어줘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 5+2 경제광역권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이 한 5개 정도의 경제광역권 연합국가의 형태로 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경제 정책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충청남북도 대전이 함께 충청경제광역권의 미래로써 이런 아시아경제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써의 균형발전의 중심지로써의 충청권의 미래를 한번 만들어 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안희정 지사님 얘기를 들어 보니까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우리의 지역을 둘러싸고 새로운 공간구조도 바뀌고 또 경제사적인 큰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속에서 우리 지역민들이 그런 역사의식을 가지고 준비한다라는 것, 그게 바로 새로운 100년에 대한 준비 아니겠습니까?


안희정
: 그게 충청남도 도청의 내포신도시이전의 또한 역사적 의미이기도 합니다.


진행자
: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은 정치적인 질문을 준비해 봤는데 목원대학교 행정학과의 장수찬 교수의 질문입니다.


(목원대 행정학과 장수찬 교수 질문)


진행자
: 장수천 교수님은 이런 질문입니다, 안희정 지사님이 차차기 인물로서도 분명히 나오니까 미리 준비해서 한번 생각을 해 봐라, 생각을 얘기해 봐라. 이런 얘기 아니겠습니까?


제도를 통해 결론 내는것이 민주주의 리더십

안희정
:글쎄요, 저는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그런 정치주제를 얘기할 때마다 이걸 여쭤봅니다. “결단력 있는 지도자 원하세요?” 이렇게 여쭤 봐요. “단칼에 그냥 내려치듯이 결단 있는 지도자 원하세요?” 그 말이 맞는 것도 같은데 왠지 걸쩍지근하시대요.


옛날에는 정말로 고독한 결단으로써 지도자의 이미지를 그렸죠. 그런데 고독한 지도자의 결단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개인의 인생도 고독한 외로움 속에서 결단을 하면 큰일 나죠. 하물며 5천만의 생명과 재산이 걸려 있는 국가운영이 고독한 결단을 잘하는 분한테 지도력을 맡겨서 그것을 지도력이라고 기준을 뽑으면 참 나라가 위험해지죠.


가장 중요한 건 민주주의 리더십입니다. 우선 민주주의 리더십, 많이 듣고 잘 대화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서로 견해가 좀 다르고 자기랑 소신이 다르더라도 잘 얘기해야 합니다.


그런데 ‘1년 365일을 얘기만 하고 아무 것도 결론을 안내면 어떻게 할 거야’, 이렇게 물어보실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잘 대화를 해서 그것을 제도를 통해서 결론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제도를 통해서 결론을 내는 것이 민주주의 리더십입니다.


옛날에는 임금님이나 앞선 한 사람의 결단을 가지고 결론을 낸 시대였다면 지금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제도와 규칙을 정해서 결론을 내는 겁니다. 이게 민주주의 리더십입니다. 이걸 기본적으로 잘할 수 있어야 기본의 출발이 됩니다.


그런 점에서 이것을 기본적으로 잘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나서 우리 시대의 과제라고 보면 그 과제라는 것을 일자리라고도 얘기하고 복지라고도 이야기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약간 지도자를 선택하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하셔도 합니다. 왜냐 하면 마치 우리가 점심은 중국집 가서 먹자, 저녁은 한식먹자 하는 것처럼 그 시대마다 국민들이 느끼시는 것대로 지난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를 잘 살릴 것 같아서 선택해 주셨잖아요, 그런데 제가 앞서서 말씀드린 것처럼 반드시 민주주의 리더십을 보셔야 합니다.


대화를 자기가 다른 사람이 견해를 어떻게 대화를 잘하는 지 그리고 그 대화를 통해서 제도와 규칙을 통해서 결론을 어떻게 잘 이끌어내는지, 이 민주주의 리더십이 있어야만 그다음에 ‘경제를 살리겠다’, ‘평화를 하겠다’, ‘복지를 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해 집니다. 안 그러면 현실적으로 그거 독선적으로 흐르게 되거든요.


진행자
: 알겠습니다. 시간이 한 2분밖에 안 남았는데 안희정 지사님과 대화를 하는데 참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가는 게 아쉽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질문을 하나하고 마지막 지사님께서 마무리 발언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안희정 지사님 제가 인터뷰도 인터뷰지만 대중들을 만나서 지사님께서 연설하는 걸 가끔 봅니다. 보면 연설, 우리 민주적 리더십 중에 하나가 많은 분들을 설득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웅변술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 데 대중연설이 참 탁월하다는 생각을 많이 받습니다. 들으신 분들은 그 얘기를 다 아실 것 같은데 연습을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안희정
: 저 연설 못했어요, 옛날에 노무현 대통령 모실 때에는 “내 참모들 중에 참 제일 말 못한다”고 저를 꼽았었어요. 그런데 그러나 제 마음에 하고 싶은 말을 잘 정리해서 어떤 해당 주제에 대해서 내 마음의 진심이 뭔지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물어보고 지금 이 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이 자리를 소중한 시간을 얻어서 나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을까? 도민 여러분한테 3농 문제 뭐 하는지 말씀드려야지, 대전 시민 여러분한테 우리 내포신도시로 이사 가니까 우리 충청남도랑 더 잘 지내자고 얘기를 해야지, 이 마음이 생기잖아요.

그러니까 이 마음 그냥 얘기 드리는 거죠.


진행자
: 대중연설할 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 못 들어보신 분들은 기회가 되면 안희정 지사님에게 대중연설을 꼭 들어 봤으면 한다고 제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1분밖에 안 남았어요, 지사님 오늘 인터뷰 여러 가지로 얘기를 했는데 향후 2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간단하게 정리말씀을 부탁드릴까요?


지속가능한 충남발전전략 고민할 터

안희정
: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실하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제 마음에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열심히 도민 여러분들 말씀을 듣고 하겠습니다.
 
하반기 때에는 앞에 3농혁신에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전략, 그러니까 기업유치도 많이 해야 되겠고 그 기업유치가 우리 도민한테 양질의 일자리가 되어야 되지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끊임없이 나쁜 직장만 양산하는 기업투자는 또 아니지 않습니까?또 기업에게도 좋은 지역이어야 되고 우리 도민들에게도 좋은 일자리여야 되고 이것에 대한 답을 잘 찾아봐야 합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지도자들이 이 문제 때문에 아주 골머리를 섞고 있죠. 그런 점에서 지속가능한 충남발전전략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더 고민을 하반기에 하겠습니다.

문화와 복지문제에 대해서도 조금 더 더 여러분께 몇 가지 사업으로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 행복한 충남을 꿈꾼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인터뷰를 하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충남도정이 더욱더 행복한 나래를 펼치시기를 기대를 하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안희정 : 저도 박 부장님덕분에 아주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진행자
: 고맙습니다. 자, 오늘 충남도정 2년의 성과를 짚어봤습니다. 안희정 충남 도지사와 함께였습니다. 생방송 대전입니다, 오늘 순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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