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요즘 10만5000㎡의 구드래 단지에 미니해바라기 꽃과 때이른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구드래 둔치는 백마강 줄기를 따라 펼쳐진 수려한 경관과 넓은 천연잔디 위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스포츠 메니아들, 백마강을 따라 유유하게 떠다니는 황포돛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려보는 자전거길 등 주민들의 생활 여유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여기에 넓은 해바라기 꽃단지가 더해져 부여를 찾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백마강변 꽃단지는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선사하게 될 것” 이라며 “올 여름과 가을 백제왕도 부여에서 축제도 즐기고 역사 탐방도 하면서 덤으로 아름다운 백마강변 꽃 단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생활주변 곳곳에 숲이 있는 녹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행복한 삶의 공원을 조성하고,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일원에 다양한 제철 화초류와 관목을 식재하는등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