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화회(회장 전순덕) 회원전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청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청양읍 주민자치센터 한국화반인 ‘청화회’가 7번째로 개최하는 회원전으로 13명의 한국화 작품 23점을 21일까지 5일간 전시한다.

전순덕 회장은 “김희숙 강사의 지도 아래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회원들의 묵향의 세계로 군민 여러분을 초대하며, 우리 고장의 한국화 계승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수만 청양읍장은 “그림이 좋아 열심히 배우고 정성들여 창작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화회가 우리 고장의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화회는 전순덕 회장을 중심으로 김희숙 강사의 지도하에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금요일 청양읍사무소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