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난 4월 1일~5월 31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 결과, 이월체납액 225억원중 31억원을 징수하고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인 67억원 대비 46%의 성과를 거뒀다.
이 실적은 전년 동기 26억원보다 5억원을 초과 징수한 실적이며, 지방세콜센터 6명의 상담원이 지역책임제를 실시해 50만원 이하 소액체납액 일소에 매진했다.
또한 체납자 46,000명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징수 편의책을 시행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자동차번호판 영치팀 상시운영으로 550대를 영치해 2억5천만원의 체납액 징수실적을 거둬 공평세정 구현에 일조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적 정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와 공평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독촉고지서 일제발송, 예금·급여·매출채권 압류를 실시해 체납자의 재산에 대해 공매처분을 확행하는 등 체납처분의 강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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