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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물길 넓히고·인삼 판로는 탄탄히

안희정 지사, 17∼21일 홍콩·중국 방문 강화협정 등 체결

2012.06.14(목) 17:41:35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14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안희정지사 중국·홍콩 순방관련 브리핑.

▲14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안희정지사 중국·홍콩 순방관련 브리핑.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와 충남 인삼의 해외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17일 중국·홍콩 순방길에 오른다.


21일까지 4박5일로 예정된 이번 순방은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시 등을 잇따라 방문, 교류협력 강화협정 체결 등을 갖는다.


안 지사는 첫 공식일정으로 18일 홍콩 ‘중환 매니이(中環 MANYEE) 백화점’에서 열리는 ‘충남인삼 홍보 판촉전’ 개막식과 ‘코스웨이베이 리갈호텔’에서 열리는 ‘충남 인삼 우수성 설명·간담회’에 참석한다.


홍콩은 세계 뿌리삼 시장(2억8000만 달러 규모)의 42%(1억1700만 달러)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인삼 시장으로, 안 지사는 홍콩에서 열릴 두 행사를 통해 충남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살피게 된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홍콩 영락인삼시장을 찾아 도내 시장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순방 사흘째인 19일에는 중국 장쑤성을 방문, 교류협력 강화협정을 체결한다.


도는 장쑤성과 지난 2005년 9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그동안 환경분야와 공무원 연수, 국제행사 상호 참가 등 69차례(466명)의 교류를 펼쳐왔다.


이번 교류협력 강화협정은 보건위생 분야와 미디어, 경제통상, 농어촌 발전, 청소년, 여성분야 등 민·관 교류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안 지사는 이날 또 장쑤성과 ▲양 도·성간 보건위생분야 전면교류 ▲민간의료기관, 연구기관간 교류활동 지원 등을 골자로 한 보건위생분야 실무교류 협정도 맺게 된다.


장쑤성에서는 이와 함께 최치원 사당 시찰, 근대유적박물관·민속박물관 관람, 쑤저우 공업원구 방문, 동화광전 시찰 등도 가질 계획이다.


안 지사는 이어 순방 나흘째인 20일 상하이를 방문, 상하이시 도시계획관을 시찰하고, 순방 마지막날인 21일에는 도 상해무역관을 찾아 파견 근무 직원 및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대화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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