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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언제 시작 하나

하지(夏至), 오는 21일까지 강우가 없을 경우 추가 용수마련 시급

2012.06.14(목) 11:04:04서천군청(seocheonpr@naver.com)

서천군은 계속된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수리불안전답에 용수를 공급할 수 없어 농민들이 큰 고충을 겪고 있다.

 

이에 서천군은 긴급 예비비 5억여원을 투입하여 다단양수, 들샘개발, 관정개발 등으로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이는 한시적인 조치일 뿐이며 하지(夏至)인 오는 21일까지 강우가 없을 경우, 이앙불능 및 기 이앙한 논도 마르기 시작하여 추가로 공급할 용수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또한, 저수지 저수율도 현저히 낮아 저수지 상류 쪽으로의 용수공급은 불가한 실정으로 하늘만 바라보아야할 안타까운 형편에 놓여 있다.

 

판교의 김某氏(53세)는 서천군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금강 물을 다단양수하여 공급할 계획이 있다는데 그 사업이 언제 착공하여 언제 완공될 것인지 궁금하며, 하루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뿐이라고 하소연 하고 있다.

 

군 관계자의 내용에 의하면 “판교지구 다목적농업용수개발이 착수 되어 준공된다면 서천군은 물론 이웃한 부여군, 보령시일대에 1,962ha(신규면적 1,399ha, 보강면적 563ha)를 공급할 수 있어 하늘만 바라보아야하는 농민들에게 시름을 덜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사담수호에 제염용수공급을 추가로 할 수 있어 기대효과는 매우 크다고 본다. 1,900ha(남포공구 489ha, 부사공구 656ha, 배후지 480ha, 보충급수 275ha)에 용수공급 등 총 3,862ha에 총사업비 1,52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판교지구 다목적 용수공급사업’이 하루속히 이루어진다면 서천군을 비롯한 부여군, 보령시에서도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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