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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 위한 전방위 노력 전개

5억 1천 3백만원 투입해 관정 14공 착공, 조경수 피해예방도 추진

2012.06.12(화) 16:34:49홍성군청(cookiezzzz@korea.kr)

홍성군이 영농기 가뭄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영농철 가뭄 극복을 위해 5억 1,300만원을 투입해 6. 11일부터 홍성읍 학계리 등 14개 지구에 150㎥/일 규모의 대형관정 5공과 90㎥/일 규모의 중형관정 9공 개발 착공에 나섰다.


군에서는 이번에 착공한 관정개발사업을 이 달 안에 완공할 계획으로 향후 가뭄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농업용수 공급 지원에 나서는 한편, 하천굴착 및 수리시설물 보수 등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도 확대해 갈 방침이다.


또한 각 실·과 및 사업소, 직속기관 별로 분담마을을 방문해 현지 실정과 농민들의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토록 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가로공원 13개소와 가로수에 대한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진화차 등을 동원해 긴급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금주 중에 가뭄에 취약한 가로수목에는 물주머니를 달아 지속적으로 물공급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6월 11일 첫 관정개발 작업이 진행된 홍동면 금평리 김애마을을 방문해 관정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물 마름 현상을 보이고 있는 논 등 가뭄피해 상황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에게 “용수대책을 총동원해 가가뭄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홍성군 관내 논 9,974ha 중 9,905ha이 모내기를 마쳐 99%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69ha가 가뭄으로 인해 아직 모내기를 못하고 있으며, 모내기를 한 논 중에서도 물 마름 현상을 보이고 있는 논 면적도 489ha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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