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식약청에서 제정한 식품안전의 날인데요, 충청남도에서는 오늘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Re> 충청남도는 도청 대강당에서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업계, 관련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식품위생발전 유공자 표창, 3농혁신 지원 발대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에 이어 전시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충남도는 민선5기 들어 마련한 도 식품안전관리 5개년 계획에 따라 도민의 식품안전 신뢰를 70%를 달성하고 식중독 환자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평가에서 전국 1위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농촌의 생산자, 도시의 소비자 또한 우리 유통가공업에 종사하는 기업인들 그렇게 함께 힘을 모아서 농업, 농어촌이 잘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자는 다짐. 이것이 식품안전의 날 우리의 하나 더 추가된 다짐이었습니다.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의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기념행사에서 충남도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CNi뉴스 박세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