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모니터, 충남의 든든한 지원군"
안희정 지사, 도정간담회 통해 감사의 뜻 전하고 협조 당부
2012.05.03(목) 21:00:49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고향사랑모니터’와 도정간담회를 갖고, 고향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정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고향사랑모니터는 중앙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충남 출신 공무원 86명(34개 부처)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도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조와 전방위적인 도정 홍보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 모니터(13명) 위촉장 수여와 도지사 인사, 도 간부 소개, 2013년 정부예산 주요 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고향사랑모니터는 충남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중앙부처에서는 충남의 얼굴이자 자랑”이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항상 많은 도움을 준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고향사랑모니터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주는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도 더욱 노력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2일 지식경제부를 비롯, 6개 부처 향우 공무원들과 정부예산 확보 및 정책 협조를 당부하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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