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확대’ 힘 모은다

Ann> 충남도가 장애인들에 대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과 지역 기업 경영인들의 손을 잡고 나섰습니다.

Re> 안희정 지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개소식에서 김종성 도교육감, 경영자총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춰 성공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 사업을 위해 체계적인 직업교육과 장애인 고용 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실시됩니다.

더불어 충남도는 지난 2009년 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체결 이후,장애인 의무 고용율을 초과달성한 바가 있는 만큼 올해 역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장애인에게 근로와 노동의 권리를 잘 보장하는 일은 그야말로 장애인을 인간으로써 우리가 존중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근로의 권리와 의무만큼 국가가 그러한 조건들을 잘 보장하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u> 한편, 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는 장애인 구직 등록 및 직업 상담, 직업개발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 고용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Ni뉴스 박세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