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는 도시학교의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위해 서울에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지역 55개 초등학교 교장과 영양교사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여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Re>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은 도가 3농혁신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 중인 도시와 농촌마을 상생협력 사업입니다.
도내 친환경농업 단체가 도시학교에 소규모 농장을 조성해주고 농촌체험학습을 제공하면 학교는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사업으로 도시학교 학생들은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받고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습니다.

도 관계자는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이 농촌에게 직거래 활성화 및 안정적 판로망 확충에 도움을 주고
충남 농업의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전했습니다.

장도환 친환경농업담당/ 충청남도 친환경 농산과
앞으로 이번사업에 따라서 도시학교 친환경농업실천사업을 어린이에게는 정서함양을, 농촌에는 직거리활성화 및 안정적 판로망 확충에 도움을 주는 도농 상생 협력을 모델로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s/u> 또한 사업 첫 해인 지난해에는 서울과 대전지역 14개 학교가
참여한 데 비해 올해는 서울지역 55개 학교와 충남 대전 45개 등 100개 초등학교를 목표로 잡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Ni뉴스 박세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