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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에 한 번 피우는 꽃 '우담바라' 개화

태안 천리포수목원 성스러운 꽃 개화

2011.09.23(금) 천리포지킴이(bestsj0327@naver.com)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에 3000년에 한 번 피는 ‘우담바라’로 알려진 꽃이 피어 화제다.

천리포수목원 식물팀에서 작업 중 발견한 ‘우담바라’는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식재한 해송나무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육안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고 갸날픈 흰 꽃이 대략 30개 정도 피어있다.

우담바라를 본 입장객은 “우담바라 인지 풀잠자리 알인지는 모르겠지만, 티비에서만 보던 보기드문 걸 본 것 만으로도 신기하고, 수목원에서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우담바라’는 우담화(優曇華)라 하여 우담바라의 꽃을 뜻하는데, 불교 경전에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 피어난다고 하여 상서로운 징조, 행운을 가져다 주는 꽃으로 받아 들여왔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우담바라’를 ‘풀잠자리 알’이라고 보고 있는데 천리포수목원에 핀 꽃이 풀잠자리 알인지는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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