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는 마정저수지는 천혜적인 낚시터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안개가 자욱한 이른 아침에 마정리 가을들판에서 바라보는 마정저수지 주위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처음 찾은 이곳 마정지는 겨울철에는 얼음낚시를 즐길 수도 있는 곳으로 가족과 동반하여 빙어와 붕어의 손맛을 느낄 수 있고, 우기가 많은 7,8월에는 육초지역에서 대물붕어들의 손맛과 찌맛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 마정지는 물이 깨끗하고 수초대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을 뿐 아니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낚시 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만한 곳이 어디 있나 싶은 곳입니다. 붕어, 잉어, 가물치, 떡붕어 등이 다양하게 잡히고 있고, 이곳 마정지에는 아직도 외래 어종이 없어서 조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 가을의 아침안개가 자욱한 마정리 들녘

조용히 내려 앉은 물안개 속에서 조사들의 낚시하는 모습이 무척 평화로워 보이는 아침이다.

▲ 마정지 상류 수초지역에는 이른 아침에도 조사님이 많이 보입니다.

별장 같은 느낌이 드는 피라미드형 수상좌대가 수면 아래로 비치는 모습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다.

▲ 아침 물안개와 함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피라미드형 수상좌대

안개가 자욱한 마정지 뒷산 너므로 아침해가 떠오름니다.

▲ 마정지 뒷산에도 해가 떠오릅니다.

▲ 마정리의 서쪽에서 바라본 마정지의 모습

마정주 주변을 한바퀴 돌고 오는데, 수심이 60㎝정도여서 조사들이 많이 찾는 곳인 수초가 많은 상류 포인트 옆으로 아침해가 많이 떠올랐다.

▲ 마정지의 상류쪽에도 이제는 아침해가 떠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