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15일 군청회의실에서 라창호 부군수 주재로 실·과·단·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기집행 대상 예산 3039억원 중 60%인 상반기 목표액 1823억원에 대하여 각 실·과·단·소, 읍·면별 조기집행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고, 늦어도 6월까지 일자리 및 생활 안정사업, 주민숙원사업, SOC사업(사회간접자본) 분야를 중심으로 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원활한 조기집행을 위해 긴급 입찰제도 및 주계약자 공동 도급제도 등 각종 집행제도를 활성화 하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실적 위주의 집행보다는 자금이 실제 민간에게 투입될 수 있도록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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