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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를 준비하는 저출산 극복 시책 추진

양육비, 교육비 부담 등 해소책 마련에 중점

2012.02.15(수) 관리자()

‘일하는 아빠, 살림하는 엄마’, 불과 10년 전 2000년 이전까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규정한 남녀 역할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우리사회는 여권신장을 통한 여성의 노동인구 증가와 사회진출 영역이 다양해짐에 따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인 국가의 하나로 분류되는 등 결혼과 출산을 더 이상 삶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지 않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다.

이에 연기군은 저 출산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10년 후를 대비하는 다양한 저 출산 극복시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전에 나섰다.

우선, 여성의 사회진출에 따른 보육료 부담경감을 위해 취학 전 어린이 집을 이용하는 만5세아 가정에 대하여 매월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만0~2세아 가정에 대하여는 394천원~286천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녀를 출산할 경우 출산일 기준 부·모가 6개월 이상 연기군 거주자에 대하여는 첫째, 둘째아에 대하여는 50만원, 셋째아 이상에 대하여는 100만원의 출산장려금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18세 미만 청소년 산모에 대하여는 요양기관에서 임신과 출산과 관련하여 진료 받은 급여 또는 의료비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120만원이내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도 저소득층과 농촌지역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농어민자녀 고등학생 학자금 전액 지원, 관내 초등학교와 면 지역 중학교에 다하여는 전액 무상급식비가 지원되고 유치원, 읍 지역중학교, 고등학교에 대하여는 급식 식품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 과거처럼 결혼과 가족생활에만 전력을 다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10년 후의 미래 가정을 대비하기위해 육아,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시책을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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