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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티투어 3월부터 운행

시민·관광객 대상 3월~11월까지 매주 4회 운행, 농특산물 수확·문화탐방 코스 신설 운영

2012.02.28(화) 관리자()

천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명승지와 문화유적을 편리하고 감명 깊게 둘러보는 실속 관광 프로그램인 천안 시티투어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천안시는 3월 4일부터 오는 11월 30까지 시민과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천안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티투어‘는 매주 화·목·토·일요일 등 주4회 오전 10시 천안역을 출발하여 오후 5시까지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순회하며 천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유적지, 관광명소는 물론, 기업체, 흥타령춤축제장, 거봉포도 수확체험 등 다양한 정규코스와 함께 계절별로 특색있는 코스를 개발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거봉포도수확체험에 천안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병천오이, 성환배, 밤수확체험 등 농산물 수확체험코스를 추가했으며, 문화탐방코스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과거 일본제국주의 침략으로 망국의 서러움과 갖은 고행 속에서 고향을 등지고 이국땅에서 숨진 영령들의 안식을 위해 조성한 성거읍 소재 ‘망향의 동산’과 백제초도 위례성을 둘러보는 코스를 신설 운영한다.

화요일코스는 각원사, 천안박물관, 아우내장터, 독립기념관, 코리아나화장품(A코스)을 견학하는 코스와 이동녕선생기념과, 유관순열사사적지, 아우내장터, (주)롯데삼강, 우정박물관(B코스)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목요일코스는 천안역을 출발하여 각원사, 천안박물관, 아우내장터, 이동녕선생기념관, 독립기념관 둘러볼 수 있도록 했으며, 토요일코스는 학생과 가족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코스로 오전에 독립기념관 전시관 관람과 통일염원의 종 타종체험에 이어 오후 천안박물관 전시관관람과 토요상설공연을 관람하고 우정박물관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일요일 일정은 천안박물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아우내장터, 유관순열사사적지, 조병옥박사생가, 독립기념관을 운행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한시 코스로 7월 자연누리성코스와 10월 흥타령춤축제코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4천원△청소년 3천원△어린이 및 경로 2천원이며, 20인 이상의 단체 이용시 50% 할인을 받는다.

2003년부터 운영해 온 천안시티투어는 지난 2009년 한국관광공사의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안시티투어는 2011년 한해 141회를 운영하여 476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용객 연령별로는 △어린이 1655명(34.7%)△노인 1242명(26.1%)△청소년 166명(3.5%)△성인 1533명(32.2%)△외국인 168명(3.5%) 순으로 집계됐다

천안시티투어 이용을 위한 예약이나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 또는 시청 문화관광과(521-5158∼60), 관광안내소(521-203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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