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주요관광지에 대해 무료입장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설명절 당일 23일은 휴관) 공산성과 석장리박물관, 무령왕릉에 대해 무료입장을 운영, 공주시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석장리 박물관에서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사문양목걸이 만들기, 박물관신문 만들기, 선사의상체험 등 구석기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설경과 함께 공주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공산성과 금강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석장리박물관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명절과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문화재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 공산성 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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