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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으로 건강따러 오세요

제31회 금산인삼축제 열기고조 - D-day 3

2011.10.17(월) 관리자()

금산인삼축제가 서서히 다가오면서 축제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금산읍 일원 주요 거리에는 인삼축제 배너기가 도열해 분위기를 돋우고 있으며 대형아치와 꽃동산, 각종 체험관의 내외부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행사장이 위용을 드러냈다.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제31회 금산인삼축제는 인삼약초를 주제로 하는 핵심콘텐츠가 더 한층 강화됐다.

교통, 안내, 급수, 청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를 빛내게 될 자원봉사자도 27개 행사 현장을 돌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장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편과 서편에 메인 출입구가 만들어 졌으며 주무대를 중심으로 건강체험관과 각종 인삼약초 체험장을 배치, 수요자 중심의 동선을 구축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금산인삼관에서는 4D입체관, 풍수인관, 건강생애관, 인삼산업관, 약초관, 인삼음식관, 계영배 체험관, 야생화 전시관 등에서 인삼의 궁금증을 풀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체험관으로 정착한 건강체험관의 경우 생활건강컨설팅, 전문건강체험, 대체의학체험, 홍삼족욕, 홍삼마사지 등 웰빙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기다린다.

3000리터의 초대형 인삼병이 개봉돼 10일 동안 축제방문객과 함께 즐거운 이벤트와 시음할 수 있는 ‘신나는 인삼주막’ 코너도 벌써부터 관심이다.

각국의 인삼바이어가 참석하는 인삼교역전에서는 인삼화장품, 홍삼제품 등 다양한 인삼약초가공품 구입이 가능하고 금산인삼명의관에서는 이혈체험, 한방침, 피부미용 등 전통의학을 체험할 수 있다.

인삼으로 즐기는 체험거리도 가득하다. 금성면 하림리에 마련된 인삼캐기장에서 자신이 직접 채굴한 인삼 구입이 가능하고 축제현장의 인삼민속촌에 서는 전통저울로 인삼무게 달아보기, 인삼깎기, 인삼씨앗고르기, 인삼캐기 등 재미와 웃음을 가득 담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60~7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장터마당이 재현돼 관심이다. 인삼튀밥, 달고나, 인삼엿장수, 인삼학교 등 옛 향수가 묻어나는 거리에 들어서면 오래된 미래가 반긴다.

인삼테라피 하우스, 인삼라이프쇼, 삼삼쿡앤쇼, 인삼향기터널, 진악인삼스테이지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인삼캐기 여행, 전국인삼약초요리 경연대회, 전국주부가요제, 틴틴페스타, 전국창작동요대회, 인삼트레인, 인삼병만들기 등 이벤트는 인터넷 인삼축제 홈페이지(http://tour.geum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6시 인삼축제 주무대에서 갖는다.

식전행사로 다락원 예술단, 세계타악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알리고 인삼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개막퍼포먼스, 박동철 군수의 개회사 등 공식행사에 이어 송대관, 박상철, 소명, 한서경 등이 출연해 축제성공을 군민과 함께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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