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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김치, 강경젓갈로 담아야 최곱니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경포구에서 외국인 김치담그기 체험행사

2011.10.17(월) 관리자()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경포구에서 열리는 2011 강경발효젓갈축제에서 외국인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가 축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외국인 김치담그기 체험행사는 젓갈이 낯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의 원료이자 조미료인 젓갈로 직접 김치를 담아보는 체험을 통해 젓갈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13일 현재 사전접수를 통해 중국, 일본을 비롯해 미국, 호주, 라오스 등 외국인 440여명이 참여 신청한 상태여서 성황을 이룰 조짐이다.

논산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의 활성화로 젓갈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젓갈이 한국인의 입맛에만 맞는 음식이 아닌 세계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김치, 강경젓갈로 담아야 최곱니다 사진  
▲ 2010 강경발효젓갈축제 김치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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