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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발효젓갈축제 성공예감

전년도 46만명에 이어 올해 50만여명 달성 무난할 듯

2011.10.20(목) 관리자()

지난 19일 개막이후 이틀째를 맞은 2011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연이은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뤄 조심스럽게 성공축제를 예감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산업축제, 최우수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올해 강경발효젓갈축제가 행사장내 젓갈상회를 비롯해 젓갈김치 담가가기, 왕새우잡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행사 등에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어 주말인 22~23일을 최정점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젓갈김치 담가가기는 첫날부터 꾸준히 체험객의 발길이 이어져 인기도를 실감했으며 20일에는 지난 19일 논산을 방문한 캄보디아 총펫 부지사 일행을 비롯해 배재대학교에 재학중인 알제리, 라오스, 중국, 일본 등 15개국 학생 270여명이 젓갈김치 담가가기체험에 참여했으며 23일까지 300여명의 외국인이 추가 참여 예정으로 젓갈의 폭넓은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행사장 초입에서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시작으로 포구의 갈대와 어우러져 가을향이 흠뻑 묻어나는 국화전시회와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 강경 옛모습 사진전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으며, 남사당놀이, 퓨전국악콘서트, 갈대숲 라이브 공연장 등에도 인파가 몰렸다.

유아 축구선수 30개팀이 참가한 전국유아축구대회에는 첫날에 이어 15팀의 예선전이 열띤 응원속에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멎게 해 축제장 분위기 조성에 효자노릇을 했다.

또 이날 강경역에는 젓갈 관광열차를 타고 경북 영주에서 주부 700여명이축제장을 찾았으며 관람객을 환영하는 풍물놀이단의 인정 넘치는 손님맞이로 강경읍내 일원은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한편, 축제 2일차인 20일까지 10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2~23일 주말에는 젓갈장사씨름대회, 전국 퓨전젓갈음식 요리대회, 놀뫼전통혼례를 비롯해 전국여성축구대회, 충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충남도 이·통장 연합회 체육대회 등이 강경 및 논산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난해 46만명에 이어 올해 목표인원 50만여명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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