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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하고 장항항 살리기에 나선 도의원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 장항항 항만시설 보완정비 촉구

2011.03.08(화) 관리자()

충남도의회 서천군 출신 서형달 의원은 8일 삭발을 한 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도정질문을 통하여 장항항 항만시설 보완정비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 의원에 따르면 장항항은 군산 해상매립지 1·2공구가 매립되기 전에는 2만톤급 외국선박 2척이 자유롭게 입항하였으나 이후 약 60만평의 해상 매립과 금강 하구뚝 배수관문 공사가 이루어진 뒤에는 수로변화와 토사퇴적으로 국제항인 장항항에 2,000톤급 선박조차 입항이 어려워 한솔제지 등 인근 공장의 물류수송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고 해양생태계 오염과 김 양식에 대한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하고 장항항의 항만시설 활성화를 위한 개선계획을 따져 물었다.

또한 군산 LNG 복합화력발전소에서 해수 인입 터빈을 식히면서 발생하는 온수 배출로 수질오염이 심각하여 김양식과 실뱀장어 등 포획어업의 존폐위기 문제로 야기된 해상시위와 관련하여 도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예산군 출신 김기영 의원은 내포신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도청이전에 따른 차질 없는 국비확보를 당부하고 내포 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기관과 병원의 유치, 유관기관 및 단체의 조속한 이전, 영세 원주민과 공무원 등을 위한 이주대책을 따져 물었다.

또한 김의원은 신도시내에 3월중 분양예정인 롯데아파트 분양단가가 3.3㎡당 630~650만원 수준으로 이는 인근 세종시에서 이미 분양한 첫마을 아파트 분양가 608만원~639만원에 비교해 볼 때 높은 가격이어서 경쟁력이 낮다고 주장하고 시공사에게 토지분양가 인하 등 인센티브 제공과 행·재정적 지원으로 아파트 가격을 대폭 낮추어 공무원들에게 내포 신도시 이주를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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