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남면 마검포어민회에서 총무를 맡고있는 문승관(53, 신장리)씨의 이웃사랑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문씨는 마검포항에서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폐품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 40만원을 지난 2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특히 10년째 생활이 어려운 학생,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남들이 꺼리는 쓰레기 수거 및 폐품을 수집한 그의 선행은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검포항에서 낚시배를 운영하는 문씨는 매일같이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고철, 빈병 등 재활용품을 직접 수집하러 다닌다.
그렇게 모은 ‘보물’을 집 또는 자신만의 보관 장소에 모아놓고 쉬는날에 차곡차곡 정리한다.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내 형편이 좋지못한 학생이나 어르신들의 사정을 잘 알기에 이 같은 선행을 시작했다는 문씨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괜히 쑥쓰럽다”며 “제가 하는 이런 작은 일들이 어려운 학생이나 어르신들께 도움이 된다면 그게 가장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문씨는 마검포항에서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폐품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 40만원을 지난 2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특히 10년째 생활이 어려운 학생,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남들이 꺼리는 쓰레기 수거 및 폐품을 수집한 그의 선행은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검포항에서 낚시배를 운영하는 문씨는 매일같이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고철, 빈병 등 재활용품을 직접 수집하러 다닌다.
그렇게 모은 ‘보물’을 집 또는 자신만의 보관 장소에 모아놓고 쉬는날에 차곡차곡 정리한다.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내 형편이 좋지못한 학생이나 어르신들의 사정을 잘 알기에 이 같은 선행을 시작했다는 문씨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괜히 쑥쓰럽다”며 “제가 하는 이런 작은 일들이 어려운 학생이나 어르신들께 도움이 된다면 그게 가장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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